[먹스팀] 낼 파스토 가니까 더아래 글을 쓰자~

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내일은 파스토 방문 예정입니다 그런김에 테이스팀에 안쓴 더아래 글을 쓰겠습니다~

저저번주 주말엔 더 아래에 다녀 왔습니다~

주소 : 서울 용산구 이촌로84길 9-18
미리 구매해둔 쿠폰을 이용해 다녀왔는데....친구계정에 있는 쿠폰까지 끌어 써버렸네요 (어짜피 내껀데 뭐 ~)

가게는 더아래 라는 이름 답게 지하에 있습니다

거의 뭐 분위기 깡패입니다
시끄럽지도 않고 옆의 대화가 들리는 것도 아닌 그런 곳입니다.

와인은 콜키지비를 주고 사갈까 고민을 하였으나 가격대를 비교하거나, 음식과 어울리지않을까에 대한 불안감을 고민하다가 가서 추천받아 먹기러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와인을 추천받았는데 가격도 만족 맛도 만족했어요

주문의 경우 네이버 예약 당시 (예약제매장이라 네이버로 예약해야합니다) 힌트로 먹으며 어란파스타, 피기, 송로 를 먹을 것이다 라고 해서 따로 주문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비하인드스토리로 현재까지도 다음메일이 열리지 않아서...하마터면 못먹을뻔했으나 제 이름으로 해당 쿠폰이 있어서 알아서 처리해뒀으니 보여줄필요 없다고 하더군요 다행

송로입니다

트러플향이 나며 부드러운 스크럼블과 적당한 바싹함이 일품인 토스트와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입에 넣으면 샤르르 녹으며 적절한 짭쪼름함이 와인을 부르며 와인을 마셔주면 그 조화가 일품인 음식이었습니다.

어란파스타 입니다

먹물파스타 + 짭쪼름한 숭어알 + 매콤한 페페론치노 가 더해진 파스타로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2인 사이즈라 양이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적어서 집에와 확인해보니 성인 여성 2인이군요...그정도는 되었습니다 ㅎㅎ

피기입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 바베큐로 레드와인에 넣고 저온에서 조리를 해서 그런지 겉바속촉(겉은 바싹 속은 촉촉)이 제대로 느껴졌고 입안에서 육즙이 팡 하고 터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자르기 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기는 합니다.

그리고 옆에 로스팅한 애감자와 팬프라이한 만갈래버섯은 같이 먹어도 맛나고 따로 먹어도 맛났습니다.

같이 간 짝꿍의 한마디 "이걸 와인 없이 어떻게 먹어"

더아래라는 바에 잘 어울리는 메뉴 였네요

이촌동이라는 거리적 단점이 있지만 재방문의사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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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더아래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1동 이촌로84길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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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스팀] 낼 파스토 가니까 더아래 글을 쓰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