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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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부터 분위기 너무 좋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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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테리어는 또 얼마나 깔끔하던지요. 여름에는 뻥 뚫려있는 기분이 나서 좋을 것 같은데 겨울에는 조금 추울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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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에 딱 맞게 나온 모둠 사시미에요. 두툼하고 부드러워 하나도 버릴 게 없는 사시미들입니다. 전복에 올린 된장인지.. 저 양념도 전복과 굉장히 잘어울리고 문어도 촉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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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미에 가면 꼭 먹는 음식인 야끼토리입니다. 닭, 모래집, 베이컨, 파 등등 여러 종류의 꼬치가 나와서 사이좋게 나눠먹습니다. 덜익히지도 않고 너무 익히지도 않은 딱 적당한 상태의 야끼토리인데요 정말 쫄깃쫄깃한게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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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쥬야끼 에요. 이름 참 특이하죠. 지글지글야끼. 고기 위에 날달걀과 양념이 올려져 있는데요 노른자를 찍어먹으면 되나 했더니 섞어서 먹는거라고 하네요. 달달하게 양념된 불고기맛에 양념 잘 섞어먹으니 매콤한듯 달달한듯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