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물리치는 이모네 추어탕

더위야 물렀거라 추어탕 나가신다.
오늘은 더위에 지친 심신에 영양만점, 추어탕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음식도 하나의 맛집 여행입니다.
여행도 맛집이 있어야 즐겁습니다.
보통 음식점에 가면 사장님이나 이모하고 부르는데 이곳이 바로 이모네 추어탕입니다.
간판에 미꾸라지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더위를 물리칠 추어탕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추어탕 효능에 대하여 써놓았습니다.
기령에도 좋고 성인병 예방에도 좋고 소하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역시 여름철엔 추어탕 한 그릇으로 힘을 내야겠지요.
추어탕은 8천원, 통추어탕은 9천원, 품은 통추어탕이 덜 들어가는데 가격이 비쌀까요?
아마도 미꾸라지가 많이 들어가겠지요.
김치, 섞박지, 땅콩, 오징어 젓갈입니다.
특히 배추김치는 겉으로 요렇게 싸서 나오는데 정말 일품입니다.
아삭아삭 김치만 보면 침 넘어갑니다.
팔팔 끓는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영양만점 추어탕입니다.
이곳은 추어탕만 해서 편안합니다.
주문할 때 음식 선택 고민을 안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