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동 '버거샵' 하면 부산에서 그래도 먹을 만 한 수재버거를 파는 집으로 지금당장도 아주 핫하죠.
이 가게가 구 해운대역 뒷쪽에 2호점을 열었습니다.
사실은 아는분의 아는분이 커피집을 열어서 들렀다가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공사장. '이거 전포동 버거샵 2호점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네 내일 오픈입니다' 그러시네요. 그래서 오랜 맛집블로거 근성으로 😂 오픈날 득달같이 왔습니다.
진짜 인테리어 잘 뽑죠...
전포동의 버거샵이 미국 골목길 맛집 느낌이라면 여기는 호주 해변의 버거집 같은 그림을 뽑아냅니다. 이 업자는 지금 부산의 젊은 사장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해요.
공간은 1호점보다 넓습니다.
마찬가지로 음악도 좋은 버거샵.
메뉴판입니다.
한우를 씁니다. 남자분들은 하나같이 양이 적다고들 하지만 번이 버터리한 편이고 아마 칼로리는 충분하겠죠. 그리고 어차피 이 주변은 디저트 천국이니까 이것만 먹고 말 일도 않잖아요?
오리지날에 처음으로 페티를 추가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페티는 한장만... 딱 좋은 밸런스니까요.
맥시칸. 약간 매콤합니다. 맛있네요. 그래도 전 오리지날이 좋아요...
이집 감자도 좋아해요. 콜라와 셋트주문 가능합니다.
지하철역에서 버려진 철도를 지나면 바로 나오기때문에 여행객에게도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가게에서 나와서 왼쪽으로 , 한번더 왼쪽으로 꺾어서 쭉 올라가면 카페도 있고 또 모루과자점을 중심으로 한 카페골목이 지척이니 해운대에 오신다면 식사와 커피는 이쪽라인에서 해결하시는걸로 추천할께요.
맛집정보
버거샵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우동1로38번가길 19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ichellbarry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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