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사동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조그마한 레스토랑 한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소문난 잔치에는 먹을 것이 없다고 하죠.
브런치의 기본은 여유를 즐기는 것인데,
가로수길의 대부분의 레스토랑들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제대로 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판다 군의 숨은 신사동 플레이스 한곳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팬브레드 신사역점
전화번호 : 070-8821-8451
주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605
영업시간 : 매일 09:00 - 23:00
팬브레드 신사역점은 신사역 4번 출구에서 가깝답니다.
이른 오전부터 영업을 하는 곳이라 부담 없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신사 브런치 팬브레드의 외관.
층고가 상당히 높답니다.
그래서 복층으로 구조가 이루어져 있어요.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도 함께 판매되는 곳이라
식사 외에도 간단히 차 한잔하러 오기 좋답니다.
무엇보다 신사동 레스토랑임에도 조용한 분위기라
친구들과 여유로운 담화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좋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이용하실 분들은 SNS 이벤트에 참여하시고
음료수를 무료로 받아보시길 바랄게요.
2층 자리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단체 모임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은은한 분위기에 조용한 느낌의 인테리어는
삶 속에서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거 같아요.
메뉴를 살펴봅니다.
판다네는 바베큐 김치 필라프 (1만 4천 원) 와
바질 새우 오일 파스타 (1만 5천 원)
을 주문하였습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다양해 고르는데 힘이 드시는 분들은
세트를 주문해 드시면 됩니다.
인기 런치 세트가 브런치 메뉴로는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밑반찬으로 먹을 피클 종류가 나왔어요.
그리고 메인메뉴 바베큐 김치 필라프 등장.
김치볶음밥과 비주얼이 비슷합니다.
맛도 비슷한데... 뭔가 더 고급 진 느낌이 들어요.
위에 솔솔 뿌려진 치즈가루까지..
정말 먹음직스러운 모습이죠?
플레이팅에도 신경 쓴 게 티가 납니다.
지금부터 여러분들의 군침을 자극해보죠.
맛있게 슬슬 비벼 자 '아~' 하세요.
침샘 좀 자극되시나요?
두툼한 돼지고기 바베큐까지...
생각보다 푸짐한 양에 놀랐답니다.
조용히 식사를 음미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아요.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바질 새우 오일 파스타.
마늘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오일에 마늘향이 향긋하게 베어 있는 게 딱 판다 군의 취향이더군요.
오일링 한 게 아주 윤기가 좔좔 흐릅니다.
마찬가지로 젓가락으로 쓱싹쓱싹 비벼
한입 크게 먹어봅니다.
맛있어요.
바질 오일 파스타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음식이죠.
면의 익기가 좋더군요.
입안에서 끊어지는 느낌이 좋았답니다.
흔히 오일 파스타는 잘못 만들면 확~ 느끼해지기 마련인데,
생각보다 많이 느끼하지도 않았답니다.
앞접시에 담아 마무리까지..
새우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먹는 내내 대화에 깊이 집중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을 때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두 메뉴 모두 말끔하게 완식.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헤헤. 어느새 다가온 불금.
가로수길에서 약속이 있으시다면
신사동 팬브레드에서 맛있는 브런치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저희 부부는 다음에 더 맛있는 이야기를 가지고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맛집정보
팬브레드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잠원동 잠원동 20-9번지 1층 101호 휴먼TOWER 서초구 서울특별시 KR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똑똑, 계신가요!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신 @pandafam님에게 감사를 드리러 방문했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동했어요. 덕분에 테이스팀이 더 화사해졌어요! 콘테스트에서 승리하길 바라며, 보팅을 동봉합니다. 화이팅!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