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날씨가 좋지 않을때는 칼국수

in tasteem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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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본격적인 더위를 맞이 하기 전에
어김없이 들리는 손님처럼 장마가 시작이 된다.
매일 어김없이 내리는 비와 꿉꿉한 습기 덕분에
사람 기분마저 가라앉게 만든다.
그럴때일 수록 잘 먹어야 하는데
그런 날씨와 잘 어울리는 메뉴는 칼국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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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거 없어 보이는 칼국수 이나, 이 집의 강점은 육수에 있다.
육수라 하기에도 사진으로는 뭐 들어간거 특별히 없어보인다~
그런데 숨어 있다는 사실~
요즘은 해물칼국수다 뭐다~ 정말 다양한 칼국수가 있는데 여기는 그런거 없다~
육수에는 조개살을 다져 들어간지라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정말 시원한 맛의 국물 맛을 낸다.
가게의 위치는 시골장터 한구석의 다쓰러져 가는 곳 인데 점심이면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미어터지는 곳 이다. 그래서 항상 이른 점심이든 늦은 점심이든 선택을 하여 가곤 한다.
너무 외진 곳이라 한번 찾아 보라는 얘기는 하기 어려운 곳이다.
그냥 살면서 진해라는 동네에 올일이 있으면...
마침 비가 오는 날이면 들러 볼만하다.


맛집정보

웅동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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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 139-2


비오고 날씨가 좋지 않을때는 칼국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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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단조로운걸 보면!@ 분명 맛집입니다. 건물에 맛집이라고 쓰여있네요

맛이 있지요~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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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yoontaesung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김밥도 맛있을 것 같은데요.

그냥 시골에서 먹는 섬섬한 맛이죠~

입구부터.. 간지가.. 👍
맛집의 포스가 줄줄~ 흐르네요~ ㅎㅎ

포스는 일단 먹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