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80년대 유행했던 장난감중에는 레이싱 자동차 경주가 유해하였다. 동네 문구점앞에서는 레이싱을 벌이는 아이들로 가득찼었다. 이 자동차는 2가지가 핵심이다. 하나는 모터이고 다른 하나는 배터리이다. 기본적으로 장착된 모터 이외에 블랙 모터, 르망모터라는 새로 구입한 모터의 자동차의 성능 단연 뛰어났다. 그리도 일반배터리와 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배터리의 사용에 따라 그 성능이 달랐다.
지금은 내연기관이 주를 이루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끊임없는 논의가 있어왔고 이에 테슬라는 회사의 주도로 전기 자동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 이시점에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또한 확장성에 대한 논의를 해보겠다.
지난 며칠간 제주도에서 전기 자동차에 대해 테스트를 해보았다. 테슬라를 통한 테스트가 아니지만 인프라와 국내 전기차에 대한 리뷰를 할 수 있었다. 제주도는 친환경을 표방하며 전기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전기차 보급과 인프라가 타지역보다 잘되어있다고 생각된다. 이런 수준이면 전기차를 가지고 제주도에서 활동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는 내연기관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단 하나 배터리에 대한 이슈로 인해 공격을 받고 있다. 그리고 배터리 교환 방식으로 충전 시간의 단축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배터리 사용에 따른 감가 이슈로 인해 배터리 교환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다. 난 여기서 한번 질문을 던진다. 내 배터리와 교환식 배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가져가면 안되는가? 이부분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첫번째 전기차로 오면서 차의 부품 수가 줄어들고 내부 공간이 넓어졌다.
둘째로 기존의 배터리는 내장형으로 유지한다.
그렇다.
"듀얼 배터리 스택( Dual Battery Stack)"
이라는 명칭으로 전기차의 배터리를 기본적으로 배터리를 내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같이 전기차를 효율적으로 배열한다면 전기차는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배터리 교환하는 사업자가 자신들이 보유한 배터리를 충전해서 교환해주면 된다. 이렇게 되면 평소에는 자신의 배터리 용량에 따라 전기차를 이용하다. 응급상황이나 급한 일이 있을 경우 배터리 교환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충전시간과 자신의 배터리가 교환되는 일이 해결 될것이고 전기차의 한계를 논하는 일은 줄어들것이다.
자동차가 이렇게 길거리에 많이 있게된게 오래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주유소는 과연 현재같이 있었을까?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전기차는 에너지원을 걱정해야할 것인가? 어떻게 보면 그럴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현재의 내연기관보다 많은 소스를 가지고 있다. 단지 이러한 소스를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의 정의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 전기가 들어오는 곳은 전기차의 에너지원이라고 생각하면 전국의 인프라는 주유소보다 훨씬 많은 소스를 가지고 있다.
산업에 대해 좀더 살펴보면 우선 휴대폰 케이스를 살펴보면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많은 IT기기, 기업들이 사라지기도 하고 새로 생기기도 하였다. 이러한 부분을 보면 전기차로 넘어갈 경우 산업에 대한 영향은 상당히 클것으로 보인다. 많은 보고서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히 적어진 부품수로 이러한 변화는 예견되고 있다. 그렇다고 단기간내에 전기차로 넘어가기는 힘들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는 핵심이 배터리와 모터이다. 이러한 이유로 모터에 강점을 가진 다이슨이 진출을 선언하는게 이상하지 않다. 그래서 중소기업이 커스트마이징 된 전기차를 낼 수 있는 영역이기도하다. 이제 전기차 시대 문앞에 와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아이폰이 처음 나오던 시기를 생각해야한다. 정말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어야한다. 단지 기존의 제품을 리뉴얼해서 내놓는 그런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시장에서 사라지게 되는것은 노키아 케이스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현대는 100%의 능력 발휘를 요구하는 시대이다. 이정도면 만족하지 않을까 하는 그럼 제품이 아니라 100%의 능력을 넣어서 고객이 원하는 수준을 넘는 제품을 만들어야한다. 이러한 제품은 바로 전기차에서도 필요할 것이다.
내연기관은 아날로그에 비유하고 전기차는 디지털로 비유할 수있다.
그리고 자율주행이 컨트롤하게 되는 시대는 디지털이 될것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오차가 발생한다. 이러한 부분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자율주행을 논하기 위해서는 전기차에 대해 마스터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는 현재의 지구에서의 삶이 주요할 수 있다. 그렇지만 다음세대는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확장성을 논하기위해 Ted theory의 모빌리티 적용에 대해 살펴보겠다.
우선 모빌리티는 이론에 따라 세가지 영역으로 정의할 수 있다. 첫번째 I에 해당하는 모빌리티 자체를 얘기할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전기차를 가지고 설명하면 기본적으로 차량의 상태, 배터리 성능 등을 얘기할 수 있다. 둘때 B에 해당하는 운전자 자율주행이 된다면 AI가 될수있다. 이는 판단에 의해 움직이라고 할 수있다. 마지막으로 R인 집단에서의 상대적인 위치이다.
여기에서 모빌리티의 정확한 판단을 위해 다음 상황이 필요하다. 첫번째 모빌리티간의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차량의 보유한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 능력이 필요하다. V2V에 대해 논의가 있는데 이러한 영역의 확장이라고 할 수있다. 하지만 통신을 이용하는 것보다.
차량이 이동할 때 자신이 보유한 성능 데이터를 라디오 방식으로 송출하여야한다.
예를 들면 이동중인 자동차의 속도가 얼마이고 현재 어느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이러한부분에 대한 송출이 이루어진다면 차량간 빠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다.
제주도 전기차 이용의 소감으로 이번 글은 마무리하겠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적응으로 많은 산업을 만들어냈다. 스마트폰으로 배터리에 대한 이해도가 생겼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전기차로 넘어가는 허들은 좀더 낮아졌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전기차는 적응이 필요하겠지만,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 진동이 없다. 내연기관의 움직임으로 인한 진동보다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그리고 순간가속도에서 모터의 장점을 지니고 있다. 테슬라가 제주도에 들어온다면 시운전하러 제주도를 다시한번 갈 예정이다.
Mobility II 에 대해 논할 때를 기다리면 이번글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