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 렉서스와 토요타에서 두루두루 쓰이는 VVT 3.0 리터 엔진.
- 스포츠카 엔진과는 거리가 있지만 나름대로 스포티하다.
- 3.0 리터 특유의 넘치는 토크는 언제나 기분 좋음.
- 엔진음도 조용한 편.
- 평범한 세단의 엔진으로서는 불만 없다.
- 그러나 연비는 최악. 신기할 정도로 나쁘다.
트랜스미션&클러치
- 이 차의 최대 약점은 바로 오토매틱 트랜스미션.
- 기어비도 어색하고 변속충격도 심한편이다.
- 무엇보다 견딜 수 없는건 매뉴얼 모드에서의 그 굼띤 반응.
- 이 차의 엔진을 기분 좋게 다루고 싶으면 새로 추가된 매뉴얼을 추천.
- 역시 렉서스/토요타는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이 항상 문제.
바디&서스펜션
- 강성 역시 불만 없음.
- 서스펜션은 조금 애매한 설정이다.
- 스포티함과 고급감을 양립시키려다가 거품 물고 중도에 끝낸 인상.
- 물론 좋게 평한다면 두마리의 토끼를 합리적으로 잡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 스티어링은 FR세팅으로서는 나름대로 훌륭하다. 하지만 역시 BMW에 비하면 초보.
- 하체가 묵직한 느낌이 의외로 상당히 기분 좋은 그런 필.
익스테리어&인테리어
- 첫 인상은 일단 조용하고 안락하다!
- BMW, 메르세데스, 아우디를 뛰어넘는 방음처리.
- 실내 디자인은 의욕은 높이 사지만 점수는 못 주겠음.
- 크로노 타입의 계기판은 디자인의 혁신이지만 가독성과 시인성은 최악. 디자인의 본질을 잊었다.
- 센터콘솔도 그야말로 혼란스럽기 이를데 없음.
- 리어 컴비네이션 라이트도 마이너 체인지를 할 시기가 지났는데...
- 측면 실루엣이 개인적으로 그나마 마음에 드는 부분.
- 트렁크는 작고 형태도 이상하다.
총평
- 스포티한 차를 고급스럽게 달리고 싶다면 이 차를.
- 매뉴얼을 한번 시승해보았다면 인상이 전혀 달랐을지도.
- 달리고싶은 사람이라면 같은 가격에 BMW 325를 선택하세요.
- 작은 차에 고급스런 승차감이라면 이 이상 없다.
- 소형 일본 세단이 3만불이 넘는건 약간 꺼려진다.
- 역시 디자인이 아쉬운 패키지.
-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의 알텟자는 이 IS300과는 전혀 다른 세팅이니 주의.
시승협찬 : Scottsdale Lex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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