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 1.5리터 가솔린 엔진 + 전기 모터.
- 혼다의 하이브리드와는 달리 어디까지나 모터가 기본.
- 생각보다는 엔진이 자주 참견한다.
- 일반적인 시내 주행에는 불만 없다. 등판 시에 파워 부족이 좀 느껴지는게 신경 쓰임.
- 정차 시에 그 고요한 실내와 완벽한 무진동은 은근히 감동.
- 마음에 들었다!
트랜스미션&클러치
- 연비를 우선시했으니 당연히 CVT.
- 어차피 토크밴드 신경쓰며 달리는 차가 아니니 CVT의 존재감은 희박.
- D로 전환시에 덜컹 차에 부하가 걸리는건 하이브리드로서는 의외.
- 전자식 트랜스미션의 묘한 위화감. N이 존재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 불만 없음.
바디&서스펜션
- 강성보고 선택하는 차는 아니니..
- 양산차 중에 Cd 0.26을 달성한 경우가 있었던가. 주행 저항 하나만으로도 이미 연비는 예술의 경지.
- 그 Cd 덕에 전후방 시야와 선루프를 포기한건 좀 아깝지만.
- 주행 감각이... 묘하게 푸조 느낌이 난다. 묘하게 우아하다.
- 가벼운 차체를 최첨단 기술로 은근히 눌러대며 달리는 느낌.
- 좋다.
익스테리어&인테리어
- 근미래 디자인을 현재의 거리에 위화감 없이 땡겨 성공한 케이스.
- 외관 라인만 봐도 아 저게 하이브리드 디자인이구나 드는 묘한 생각.
- 실내는 은근히 넓다. 시트는 좀 높고 시야는 그닥 별로.
- LCD 스크린은 의미가 있을까나.
- 트렁크는 넓지만 깊이가 얕아 쓰임새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듯.
- 선루프의 부재는 생각할 수록 아쉽다.
- 실내의 고광택 플라스틱 남용은 그야말로 싸구려틱. 토요타는 실내 디자인이 스바루보다 못할 정도.
총평
- 멋지다.
- 요즘같은 시기에 그야말로 낙점이 되어야 하는.
- 2009년 데뷰 예정인 3세대 프리우스가 기대기대.
- 캐나다 딜러의 싫음 관둬 배째 바가지 상혼만 아니었다면 질렀을지도.
시승협찬 : Vancouver Toyota
이때는 밴쿠버에 계셨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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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때는 역마살에 제대로 걸려서... ㅎㅎ
그래도 지금은 많이 안정되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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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이라니.. 흥미 돋습니다!
그런 얘기들도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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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조금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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