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당국이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를 소환조사한다고 합니다.]
요약하면,
세계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 Bitfinex와 Tether사가 Tether 페그관련 내용 떄문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로부터 소환되었습니다.
1테터 =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달러보유량에 대한 명확한 증거자료와 회계감사자료를 제공하고 있지 못하다고 합니다.
Bitfinxe와 Tether사의 대표는 동일인물이라고 합니다.
최근 Tether사의 감사법인인 Friedman과 tether사가 결별을 선언했고, 이 과정이 찜찜합니다.
어쩌면 전세계를 흔들 수 있는 이슈가 될지돌 모를 Tether사의 향방을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1Tether = 1USD 가치에 해당하는 USD를 보유하고 있지 못하면, 어떤 법적인 조치를 받게될까요?
아래는 구글 번역과 의역을 통한 번역이구요.
미국 상품 선물 거래위원회는 지난주에 Bitfinex와 Tether에게 소환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달러화에 고정되어 있다고 알려진 테더에 대한 문제로 소환했는데요.
(양사의 CEO가 동일하다고 하네요.)
이 테너는 전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23억 달러어치에 해당하는 수량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테더사가 주장하는 것 처럼 테더의 유통량에 해당하는 만큼의 US 달러를 직접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어떠한 증거도 없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회사는 어떤 결정적인 증거나 회계감사자료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실제로 해당 화폐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문도 있죠.
Bifinex와 Tether 사에서는 이메일을 통해서 정기적으로 법집행기관과 규제당국으로부터 법적인 절차들을 진행해왔으며, 이러한 절차들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아왔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미국 상품 선물 거래위원회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Tether 사와 Bifinex의 비밀은 다음과 같습니다.
Tether와 bifinex 양사는 모두 회사의 소재지와 경영진에 대해 공개하지 않아왔지만, 지난 12월 3일 이메일을 통해서 Jan Ludovicus van der Velde가 두 회사의 CEO임을 밝혔습니다. 또한 파라다이스 페이퍼에 따르면 Phil Potter는 tether의 디렉터이자 Bifinex의 CSO입니다.
웰스파고은행은 지난해 미국 고객이 Bitfinex 대만으로 송금용으로 사용할 계좌개설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종료했습니다. 이에 Bitfinex는 은행을 고소했지만 추후 고소를 철회했죠. Bitfinex 대변인은 비밀유지서약서 없이는 Bitfinex 사용 계좌를 알려줄 수 없다고 블룸버그에 통보했고, 블룸버그는 비밀유지서약을 거절했습니다.
회계감사를 받지 않고있습니다. tether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지만, 각 tether는 미국 1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갖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tether의 존재는 Bitfinex에서 비트코인을 거래할 때 사용되면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회계법인 Friedman이 작성한 Tether website의 문서에 따르면, 9월 15일 기준으로 4억 4300만 달러와 1590유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테더토큰은 4억 2천만 달러로 평가되고 있죠. Tether사는 해당 실제화폐의 예치 은행을 밝히지 않았고, 문서에서 그 은행의 이름을 검게 칠해두었습니다.
회계법인 Friedman은 tether의 기록에 대한 신뢰성 검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Tether사는 해당 회계법인과 Tether 사가 최근 거래관계를 종료했다고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간단한 tether사의 대차대조표 감사에 대해 Friedman이 수행하고 있는 극도로 세밀한 조사절차는 합리적인 시간 내에 완료될 수 없음이 분명해졌다"
Friedman사는 이에 대해 어떠한 논평도 내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