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in the •  6 years ago 

힘들때면 먼저간 그사람이 자꾸 생각난다

지나간 일인데

다 부질없다고 먼저 떠나간사람

오히려 이곳을 잘 떠난거라고 스스로 위로해본다

처음엔 돈이 많아서 좋아했다 돈이 좋았다
그리고 잘해줘서 좋았다 친절이 좋았다
그런데 어느순간 그냥 좋았다
생각나고 만나면 좋았다

이젠 그런시간을 가질수 없어 많이 허전하다

그 사람이 가고 나도 어디론가 가고 싶어졌다
그가 있는곳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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