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시나리오 X 강렬한 캐릭터 X 배우들의 명연기
각본과 연출 모두 인정받은 대한민국 스토리텔러 감독들이 극찬하는 영화!
영화 <쓰리 빌보드>는 모두가 잊어버린 딸의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대형 광고판에 도발적인 메시지로 이목을 집중시켜 세상과 뜨겁게 사투를 벌이는 한 엄마의 이야기. 신랄한 웃음과 상실의 아픔을 교묘하게 구성한 각본 속에 프란시스 맥도맨드, 우디 해럴슨, 샘 록웰 등 연기경력만 30년을 웃도는 명배우들이 강렬하면서도 복잡한 심리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마틴 맥도나 감독은 ‘포스트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며 토니상을 휩쓸던 극작가 출신의 영화감독으로, 세 번째 영화 <쓰리 빌보드>를 통해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을 집어삼키며 다시 한번 최고의 스토리텔러 감독임을 입증했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7개의 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쓰리 빌보드>가 각본과 연출을 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감독들의 호평이 담긴 릴레이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쓰리 빌보드>를 관람한 감독들은 “굉장히 신랄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보고나서는 휘몰아치는감정이 들었다”, “너무 좋았다”, “꼭 한번 봐야 될 영화” 등 짧고 굵은 감상평을 먼저 전했다.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감독은 “’각본이 정말 죽이는구나’라는 생각을 계속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미씽: 사라진 여자>의 이언희 감독은 “소설 원작이 아니라 오리지널 시나리오라는 게 놀라울 정도”라며 섬세하고 깊은 심리 묘사와 통쾌함이 담긴 시나리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 킹>의 한재림 감독, <마담 뺑덕>의 임필성 감독은 “정말 뛰어난 시나리오. 영화를 몇 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좋은 시나리오였던 것 같다”, “마틴 맥도나 감독의 다른 작품들의 시나리오들도 다 정말 엄청나다. 도대체 이런 시나리오는 어떻게 쓰는 건가. 천재의 솜씨라는 생각이 든다”며 할리우드 최고의 스토리텔러 마틴 맥도나 감독에 대한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또한 <대립군>의 정윤철 감독은 “캐릭터들이 너무나 완벽한 연기를 보여줬다”며 완벽한 각본을 바탕으로 구축된 강렬한 캐릭터와 그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그려낸 배우들의 명연기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정윤철 감독은 “근래에 보기 드문 최고의 작품이다”라고 평했고, 이경미 감독과 <로봇, 소리>의 이호재 감독은 “’타인을 바라보는 사려 깊은 시선’이 무엇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도발적으로 시작해서 사려 깊게 접근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영화인 것 같다”라고 덧붙이며 <쓰리 빌보드>가 딸 잃은 엄마의 도발적인 싸움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통렬한 웃음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는 최고의 영화임을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토리텔러 감독들이 올해 최고의 필람 무비로 강력 추천하는 영화 <쓰리 빌보드>는 오는 3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