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이야기>'제갈량의 북벌'에서 아쉬웠던 부분

in threekingdom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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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의 삼국지연의 스토리를 아시는 분들은 꼭 빼놓지 못하는 시기가 있죠. 촉나라 황제 유비 사후 제갈량(제갈 공명)의 남만정벌 그 이후 일어난 5차례(제갈량 사후 후계자 강유의 북벌 시기는 제외)의 북벌입니다. 위나라와 촉나라 간의 국운을 건 명승부였는데요.

결론은 실패로 끝났지만, 위나라에 비해 국력이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함에도 한나라 황실 부흥이라는 단하나의 명분을 위해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무모하지만 대단한(?) 혹은 용기있는 도전으로 인해 '읍참마속'이라는 유명한 사자성어를 포함해 아직까지도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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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연의 자오곡 계책' By 유튜버 청화수

일찍이 촉나라 오호대장군 중 하나였던 백전노장 황충과 함께 등용되어 각 전장을 호령한 장수였지만, 반골의 상이라는 이유로 늘 제갈량(제갈 공명)의 의심과 경계를 받아왔던 위연.

만약에 그 '위연'의 말을 들어 상대적으로 위험했지만, 빠르게 장안성을 함락할 수 있는 '자오곡 계책'을 실행했더라면 어떤 결과를 이끌어냈을까요? 상대적으로 위험했지만 제갈량(제갈 공명)은 절대 모험을 감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마의(사마 중달)의 생각을 역이용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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