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학교가 아닌 어딘가를 평일에! 외출!
접때 신청했었던 벤시몽 서포터즈에 떨어져서ㅠ 그 대신 런칭파티 초청장을 받았다.
브랜드 런칭파티 참여는 처음인지라 설렘 설렘!
그래서 쉅도 재끼고 압구정으로~
보니까 벤시몽 멀티샵처럼 지하에는 레스토랑 지상에는 셀렉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는 상설 매장이 있었다! 나는 벤시몽 신발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인데, 여름에 벤시몽만한 편한 신발이 없다. 가볍고 이지한 무드에 색감도 좋아서 이래 저래 편하게 신기 좋은 신발! 그리고 만드는 과정도 되게 오가닉한 방식이라고 들은 것 같다. 그래서 더 좋다...!
런칭 파티답게 맥주도 한 병 주고 간단한 핑거푸드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존맛탱구리~ 근데 얼마 안 먹은 것 같은데도 엄청 배가 부르다...ㅋㅋㅋ 포만감 소스라도 뿌리신걸까?
사람들은 삼삼오오 음식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나는 참 이상한게 사람들이 모여서 그렇게 사진을 찍고 있으면 괜히 심술이 난다. 뭔가 인위적으로 보여서 사진 찍을 마음이 다 사라진다. 글의 풍성함을 위해선 사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상한 내 심보.
그래서 내 발을 찍어 보았다 ^__^
처음 가 본 런칭파티! 좋은 경험이었다!
담에 또 가보고 싶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