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어렵게 할 필요가 없다

in tooza •  6 years ago 

장기적으로 주가는 EPS, BPS 따라서 오르게 돼 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 한해서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비효율적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실적과 자산에 비례해서 어느 정도는 효율적이라고 보는게 옳다.

내년, 내후년, 그리고 그 다음년.... 내가 예측 가능한 연도까지 미래의 EPS와 BPS를 추정해서 정말 합리적인 수준으로 멀티플을 적용해보고 그 주가가 될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여기서 중요한건 '합리적인 예측'이라는 것이고 '철저한 분석'과 '적절한 대응'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끝이다. 투자란 이토록 간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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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어렵습니다..하지만 말 그대로의 의미는 아닐테고, 사도에 빠지는 투자자들을 계도(?) 하려 쓰신 글이라 생각합니다. 사도에 빠지면 정도를 걷는 것만큼 어려울 때도 있는데 정작 성공하기는 어렵죠. 운 때문에 성공했었는데 사도로 성공한 것이라 생각하고 다음에 날리는 경우도 손실 규모가 처음의 몇 배가 되니 심각하구요. 그래서 타인에게 배워야 하고, 가급적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적으로 어떤 것이 정도인지 파악하기가 어렵다면, 오랫동안 성공하고 있는 사람의 방식이 정도이겠죠.

주신 의견이 어느 정도 맞습니다. 그리고 뒷 부분의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

지금 많이 떨어졌으니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군요~!

넵~ 저도 어제 오늘 주식 좀 샀습니다. 바닥을 알 순 없지만 생각하는 가치보다 30% 이상 저렴한 주식이 있다면 매수하고 마음편히 보유하는게 개인투자자가 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상한 잡기술 배워봐야 큰 도움안되더라고요^^

주가는 실적의 그림자란 말도 있지요. 다만 요즘은 정말 국제적으로 장세 자체가 어딜가나 힘드네요.

단기적인 급등락은 매수나 매도의 기회로 삼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작은 파도에 지나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합리적인 예측'이라는 것이고 '철저한 분석'과 '적절한 대응'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요약
참 좋습니다.

심플이즈 베스트

그렇죠. 생각이든 제품이든 심플하게 깎아내는게 가장 어려운 작업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베스트라고 할 수 있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