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몇십 년 뒤의 노후 대책이나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주식을 사 놓는다.
그들은 주식의 시세 변화에 별로 관심이 없다. 그들이 장기적으로 주식에 투자한 돈은 그대로
주식 속에 남아 있으며, 불황이 와도 주식을 줄이기 위한 시도를 하지 않는다.
장기투자자는 우량 주식에 투자하며 모든 종목과 여러 나라에 골고루 투자한다.
그는 전망이 좋은 종목을 재빨리 사들이는 등의 시도는 하지 않는다.
많은 장기투자자는 자국이나 혹은 다른 나라들의 주가지수를 보고 투자를 결정한다. 때문에 인덱스 펀드가 점점 인기를 얻고 있으며, 몇 해 만에 수십억 달러가 인덱스 펀드에 모여들었다.
장기투자자에게는 소위 블루칩이라고 하는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장기투자자는 적은 액수의 돈으로 짧은 시간 내에 백만장자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런 버핏은 장기 투자로 미국에서 두 번째 가는 부자가 된 사람이다.
그런데도 단기투자자들은 끊임없이 주식을 사고팔아야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참조 : 앙드레 코스톨라니,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주식은 사서 모으는 것이다. 파는 것이 아니다. (메리츠 자산운용, 존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