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는 좋지만 불안함은 왜일까?
미국경제는 110개월 연속 확장국면에 있다.
초유의 경기 확장세다.
과연 언제까지?
주가가 꺾인다면 그 여파도 심각할 것이다.
많이 올랐던 만큼 낙폭도 클 것이다.
그런데도 쉽게 꺾이진 않는다.
지난주 ISM제조업 지수와 고용지표는 다소 우려를 자아내게 한다. 지금 발표되는 2분기 실적은 좋지만 제조업 핵심 지표인 ISM지수와 경제지표의 꽃인 고영지표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넷플릭스 등 기술주들이 한번 휘청 했다. 미국과 중국은 무역분쟁으로 난리 피우고 있고, 금리는 계속 인상되고 있다. 과연 트럼프 감세와 재정투자 확대가 얼마나 더 경기확장국면을 연장할까? 지금 당장 시장은 큰 문제 없는 것 같긴 하지만 불안함은 스멀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