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검색하다보니 와이오엠이라는 주식회사에서 T&K바이오이노베이션과 신약공동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사업부 신설 및 신약연구소 설립을 한다고 한다.
회사 주가는 주주들도 이유를 모르는 듯하게 폭등한 상황이다.
대강 찾아봤는데 뭐하는 회산지는 대충 알겠지만(폴리에틸렌 필름 회사) 주가랑 상관관계는 모르겠고 상장폐지 위기에서 올해 초에 벗어났고 이것저것 사채를 막 찍어내는 중이다.
7월 4일에야 공동연구 공시가 나왔으니 와이오엠의 주가에 티앤케이바이오 관련 이슈가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은 거의 없겠지만 약간 냄새가 나는 듯한데... 깡통회사 하나로 사채찍으면서 주가 올리고 바이오 회사 이것저것 들쑤시는 스토리...
7월 4일 더벨 기사다. 안티에이징 신약개발은 사실상 t&k바이오가 국내 유일이라고 한다. 전임상 단계를 밟고 있고 국내 제약사 러브콜이 있다는 기사.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598695
티앤케이바이오가 아직 뭔가 가치 평가를 할 단계도 아니고 혁신적인 일을 벌인 것도 아니지만 약간 냄새가 난다.
에스텍파마의 바이오 벤처 발굴력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다. 올리패스 > 비조존 > T&K바이오까지...
근데 지분율은 11.2%로 낮고 이 회사가 무조건 그렇겠지만 추가로 투자를 받으면 지분율이 낮아지겠지... 뭔가 찌라시로 엮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은 단기적이고
에스텍파마도 공동연구 및 원료의약품 사용권 뭐 이런 뉴스가 나와서 엮여야 할 듯하다. 티앤케이가 과연 잠재성이 있는지는 시간이 한참지나야 할 것도 같다.
비보존은 K-OTC에 상장해서 지금 26000원 정도(시가총액 6500억원 내외)를 찍은 상황이다. 거의 툴젠 급 시가총액인데 3상 이슈가 중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