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빨리 찾아온 겨울바람이 설악의 가을을 지나치게 했다.
물들 시간도 없이 잎만 떨어지는 가운데
그래도 주변과 발맞추지 않고 자신만의 페이스를 맞추는 나무를
발견했다. 먼 산행길 꺼저가는 내열정에
나뭇잎이 주는 불꽃을 얻어간다. 고맙다. 갈때가더라도 나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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