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use cases를 가지는, 혹은 앞으로 계획된 여러 코인들이 현재 많습니다.
오늘은 이 지면을 빌려 여행관련 코인들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그리고 난 후, 대표적인 여행관련 코인으로서의 이비코인이 다른 코인들과 어떠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고,
어떤 면에서 비교우위를 보이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우선, 아래의 그림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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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분야가 사실 세계적으로 상당히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고, 여행업계라는게 딱 하나로 단일화시키기 어려울 만큼 산업 분야가 세부적으로 나뉘어 있죠. 위의 그림에서는 크게, 카드(결제부문), VPN, 호텔, 항공, 그리고 가이드부문까지 나뉘어져 있네요.
우선, 카드부문에서는 뭐 우리가 잘 아는 텐엑스, 모나코 등등이 있네요. 실제로 저도 모나코카드를 발급받아볼까 고민도 했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하진 않았습니다..^^
Lethean코인 같은 경우는 많이 생소하시죠. 2017년말쯤 나온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상장폐지를 많이 당했는지 오직 3군데에서 거래중입니다.
TOKOK, TradeOgre, STEX라는..소위말하면 듣보잡 거래소에 상장이 되어 있는데요. 크게 사업적으로 확장을 이루지 못했고, 점점 저물어가는 코인이라고 판단됩니다.
자, 이제 호텔을 보시죠. Travala의 경우 인지도가 아직 전무하구요. Travel Block같은 경우는 Block코인이라는 것이 현재 비트렉스/ 업비트에 상장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대형거래소에서 상장이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항공부문에서는 btctrip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https://btctrip.com/)를 들어가보니, 실제로 비트코인으로 항공권 예약 및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갈릴것으로 보이네요.
가이드 부문의 코인도 있네요. 특히나 Cool Cousin이라는 프로젝트는 Icobench 및 각종 ICO평가기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프로젝트인데, 아직 상장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결과.).
자, 마지막으로, 이비코인입니다. 대표적인 국산코인이죠. 이비코인은 1) 세금환급, 2)결제, 3)환전에 특화된 코인입니다. 세금환급 (Tax Refund)부문의 첫번째, 세계 최초의 코인이 아닐까 합니다. 기존의 세금환급 시장은 민간사업자의 과도한 수수료 (최대 30%), 그리고 공항내에서의 절차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야기되었는데, 이비코인은 그러한 불합리함을 EBC Wallet이라는 dApp을 통해서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하여 세금환급을 이비코인으로 받을 수 있도록 추진중입니다. 당연히 미들맨이 없으니 수수료는 0%입니다. App내에 여권정보만 등록해 놓으면 가맹점에서 물건 구매시 자동으로 이비코인이 세금환급 형태로 들어오게 되는 것이죠.
이비코인으로 가맹점에서 결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 EBC Alliance의 KRP는 국내 해외결제부문 1위기업으로 무수히 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구요. 앞으로 외연확장은 당연하기에, 여러곳에서 결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환전도 아마 이비코인이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EBC월렛에 보관되어있는 EBC를 해외 공항 이비코인 키오스크/ATM에서 현지통화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환전 수수료도 아낄 수 있는 셈이죠.
이비코인은 다시말해서 세금환급, 환전 부문에서는 최초이고 타 여행관련 코인에 비해 우위를 가집니다. 게다가 결제기능까지 있으니 EBC만 있으면 여행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으로 봅니다!
이비코인의 비교우위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여행관련에 있어서는, 이비가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고의 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성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