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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잔지바르에서 아루샤로 갈때
이용했던 FlightLink 비행기입니다.
- 잔지바르 공항에 가서 security check까지 다 마치고,
비행기 타는데 어디냐고 물으니, 내가 간데는 국제선
타는데고 국내선 타는데는 따로 있다고 하네요.
안내판이 잘 되어있었다면 이런 착각은 안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날 security check 두번했어요.
- airviva 항공사인줄 알았는데, airviva는 agent고
FlightLink 항공사라고 합니다. 공항직원 왈 airviva는
문제많은 agent라고......
출발시간이 되었는데도 비행기는 준비가 안되고,
한시간 가까이 기다려서 탑승했네요.
공항에 있는 다른 사람들은 다 타는데, 그리고 나보다 한참 늦게 온 사람도 계속 타는데, 내 비행기만 계속 안왔었어요.
속에서 분노게이지 상승^ ^비행기는 중소형급으로 airasia 항공기보다 작음. 그래서
강풍에 요동치는게 심했습니다. 도중에 (아~ 이렇게 죽는건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 네델란드 친구에게 들은 얘긴데, 자신은 초소형 비행기 탔다가 비행기가 롤러코스터 곡예를 해서 죽는 줄 알았다고 하네요.
근데 그 얘기를 웃으면서 얘기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