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 상태 1탄

안녕하세요

아동 미술심리 공부를 하게 되면서 알게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꼭 아동이 아니더라도 테스트 가능하니 실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을 평가할지 모르실테니 최대한 디테일 하게 그려주세요

우선 종이와 펜을 준비해주세요

그려야 할 주제: 나무를 그려보세요 !

시간 제한은 없습니다.

편하게 머리속에 생각나는 것을 그대로 그려주시면 됩니다.

룰루~

랄라~

시간이

지나 갑니다~~

다 그리셨나요~?

그럼 이제 평가 항목 설명 드리겠습니다.

1. 뿌리를 그린 사람
   :뿌리는 안정감을 나타냅니다. 만약 뿌리를 가늘고 길게 그리셨다면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고민이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2.꽃을 그린사람
:꽃은 관심도를 나타냅니다. 꽃이 많고 클수록 관심 받고자 하는 욕구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3.열매를 그린 사람
:열매는 결실을 나타냅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 받고자 결과를 중요시하게 여기며, 무슨일이든 자신의 이득부터 따지는 성향입니다.

4.가지를 많이 그린 사람
:가지는 호기심과 행동력을 나타냅니다. 가지를 굻게 그리셨다면 집중력이 강한 편입니다. 가지를 얇게 그리셨다면 변덕이 심한 사람입니다. 가느다란 가지를 많이 그렸다면 한번 벌인 일을 끝까지 해내지 못하고 쉽게 질려버리는 경향이 있는 반면 가지를 굵게 많이 그릴수록 활발하고 호기심이 왕성한 성격입니다.

5.잎을 많이 그린 사람
:잎은 지성과 생명력을 나타냅니다. 잎을 많이 그렸을 수록 미래에대해 건설적인 사람인 반면 잎을 조금만 그렸거나 낙엽을 그렸다면 쉽게 포기하는 성격입니다.

재미로 보는 그림 심리 1탄은 여기까지입니다 !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