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ing: steemzzangAll contenthive-129948hive-196917krsteemhive-166405hive-185836hive-183959hive-180932uncommonlabhive-188619photographyhive-144064bitcoinnfthive-150122hive-193637hive-145157lifehive-113376zzanhive-183397hive-101145hive-153970hive-193186krsuccessTrendingNewHotLikersjjy (82)in steemzzang • 22 hours ago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597. 정답 발표.비는 그쳤지만 날씨는 후텁지근합니다. 전형적인 장마철 날씨를 체감하게 합니다. 그래도 비가 그쳤다고 길가에 주차된 차들도 말끔하게 세차를 하고 티끌 하나 없는 하늘은 금빛 햇살을 아낌 없이 쏟아냅니다. 파뿌리가 된 머리에 호미가락처럼 굽은 허리로 보살피는 장독들도 햇살에 빛나고 며칠만에 뚜껑을 연 장독 안에도 햇볕은 찾아갑니다. 노란 삼엽소국이…lee1004 (79)in steemzzang • 5 hours ago망초대꽃(2024.7.2)산책길들녘에 하얀 작은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어요 아가들이 나비를 쫓아 뛰어다니고 꽃을따서 할머니주네요 예뻐요jjy (82)in steemzzang • 2 days ago詩 • 든 • 손장마철에 접어들었다는 예보가 들어맞았다고 비설거지 하는 어머니 빗소리를 낸다 늦은 점심상 물리기를 기다려 시작하는 비 안개비, 는개, 가랑비 곱게 가라고 고운 이름을 불러도 밤이 되자 안면 볼 것 없다는 듯 퍼붓는다 장대비라고 하면 마구잡이로 휘두를 것 같아 ‘비가 잘 오시네’ 하고 문을 닫는다 장마/ 김문억 어제 한 말…lee1004 (79)in steemzzang • yesterday맨발걷기(2024.7.1)아침산책길에 흙길을 맨발로 걸어요 발바닥이 모래알로 따끔따끔 지압이되요 7월 첫날 새로운 마음으로 걸어요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면서 내건강은 내가 지켜요~~hansangyou (75)in steemzzang • 23 hours ago풀---이 재 진--- 베어진 풀에서 향기가 난다 알고 보면 향기는 풀의 상처다 베이는 순간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지만 비명 대신 풀들은 향기를 지른다 들판을 물들이는 초록의 상처 상처가 내뿜는 향기에 취해 나는 아픈 것도 잊는다 상처도 이토록 아름다운 것이다ygs (73)in steemzzang • 17 hours ago하반기2024년이 허리를 접었습니다. 그리고 쳐다본 하늘에 줄지어 늘어선 나무들 새로운 내일을 기약합니다.jjy (82)in steemzzang • 3 days ago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597.비가 온다고 하더니 뜨겁던 날이 푹푹 찝니다. 비가 얼마나 오려고 하는지 하늘은 뜨겁던 해를 감추고 회색빛 구름으로 덮였습니다. 요즘은 아침에 일찍 나간다고 해도 그늘이 없는 곳에서는 걷기가 힘이 듭니다. 조금만 있으면 땀으로 범벅을 하고 옷이 젖어 들러붙어 동작이 어려워집니다. 그래도 젊음이란 두려움을 모르는 시기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트랙을…lee1004 (79)in steemzzang • 2 days ago호야꽃 (2024.6.30)유월마지막날이예요 한해의 반을 보냈어요 호야꽃이 활짝인사해요 상반기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하반기에도 모두모두 화이팅하세요!!!swan1 (73)in steemzzang • 4 hours ago스완의 어느 날장마가 시작 되었다. 비가 오는 날엔 반바지나 짧은 원피스가 좋다. 긴옷은 빗물에 젖어 하루 종일 축축하고 자칫 기분도 우울해진다. 기왕이면 화사하고 밝은 옷을 입어 주변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좋다. 그래서 나는 장마철이면 원피스를입는다. 거기에 투명 우산까지...hansangyou (75)in steemzzang • 2 days ago비닐 우산---정 호 승--- 오늘도 비를 맞으며 걷는 일보다 바람에 뒤집히는 일이 더 즐겁습니다 끝내는 바람에 뒤집히다 못해 빗길에 버려지는 일이 더 즐겁습니다 비 오는 날마다 나는 하늘의 작은 가슴이므로 그대 가슴에 연꽃 한 송이 피울 수 있으므로 오늘도 바람에 뒤집히는 일보다 빗길에 버려지는 일이 더 행복합니다jjy (82)in steemzzang • 4 days ago우리말 우리글 이벤트 596. 정답 발표.아직 태양이 높이 오르기 전 공기는 달고 대지는 아직 시원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걷고 싶어집니다. 하얀 박꽃이 피는 곁에 솜털 보송한 조롱박이 달리고 금계국이 춤을 추는 길은 밤새 가라앉은 마음을 부풀게 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보아도 초록으로 어우러지는 자연이 친근하면서도 신비롭습니다. 덩굴식물도 든든한 나무를 타고 높이 올라가고 높은 가지는 늘어져…fj1 (69)in steemzzang • 20 hours ago만데빌라붉은 색과 짙은 초록잎이 우리나라 의 동백 을 닮았다고 동백 자스민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만데빌라 이렇게 더운데 방글방글 웃는 너희들 너무 예쁘다. 2024년 7월 1일ygs (73)in steemzzang • 2 days ago계룡산충남 공주시와 대전 광역시 유성구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845m입니다. 천황봉,연천봉, 삼불봉을 잇는 능선이 닭벼슬을 쓴 용을 닮았다고 계룡산이라고 합니다. 1968년12월31일에 두 번 째로 국립공원이 되었습니다. 봉우리 하나하나가 화강암 덩어리로 돼어 기사 쎈 산이라고 합니다. 계룡산 남쪽 신도안은 조선 개국 직전 도읍 후보지였습니다.dozam (72)in zzan • 18 hours ago[24-7-1] 벌써 7월장마통엔 병충해가 더 심해진다. 하루 비가 그쳤길래 새벽 6시에 밭에 도착해서 농약을 줬다. 탄저병이 돌면 손 쓸 수 없이 절단나기 때문에 농약은 싫지만 안 할 수가 없다. 마치고 나니 오전 10시. 지난 비바람이 얼마나 강했는지 고추나무들이 비스듬하다. 푹푹 찌는 날씨가 한여름 못지 않다. 비가 적당히 오면 좋을텐데.…lee1004 (79)in steemzzang • 3 days ago예뻐요(2024.6.29)손자들이 꽃이 예뻐 라고 해요 꽃보다 예쁜 우리아가들 꽃을 바라보아도 꽂길을 지나가도 바라만보아도 예쁜 우리손자들swan1 (73)in steemzzang • yesterday목표 설정과 성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10년 동안 열심히하면 월 1,000만원을 벌수있지 않을까? 목표 설정과 성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 여기 왔더니 1억을 번다고 한다. 속으로 한 달에 천만 원만 벌면 어마어마한 성공이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저는 마케팅 플랜도 못 알아들었고, 아무 것도 못하니까 10년을 목표로 잡았다. 10년 동안 제가 성실하게 애터미를 열심히 해서 나도…steemzzang (80)in zzan • 4 days ago싸리꽃싸리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아직도 유혹에 응할 그무엇이 내안에 있나보다. 꽃을 향한 눈길이 이렇게 끈끈 허다니...dozam (72)in zzan • 2 days ago[24-6-30] 가방 좋은데?가족1의 친목 모임이 끝나고 헤어지는 중에 선물을 받았다. MARHEN.J 검색해 보니 나름 이름있는 회사 같다. 이 브랜드의 가방을 생산하는 부부니 사장님이다. 그런데 회사 운영이 참 어려운 모양이다. 불황인데다가 싼 중국산 제품이 물밀듯 들어오고 인건비가 너무 든다고. 댕댕이가 먹을게 들어 있나 하고…vv2 (77)in zzan • 4 days ago하염없이 바라본다.하염없이 바라본다. 전설같은 이야기를 해 줄거 같다. 기다리고 있으면...ygs (73)in steemzzang • 3 days ago여름에이제 장마 시작입니다. 더위에 지치기 전에 수박 쥬스 한 잔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