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s.teem] 한복입고 떠나는 해외여행 - 베니스

안녕하세요 고래를 꿈꾸는 피라미 @ayogom 입니다.
제 취미중에 하나가 여행을 다니는 것 입니다. 처음 와이프와 결혼할때 공략으로 ㅎ 매년 해외여행을 1회씩 데려가겠다 라고 공략을 했고, 실제로 결혼 5년 동안 10여회 이상 다녀왔던것 같습니다.

스팀잇에는 관련 내용을 올려 본적이 없었는데, 이게 다 "Trips.teem" 을 기다리기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_+ 환영 합니다.

그 당시 숙소는 Hilton Molino Stucky Venice에서 묵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부담되었지만, 평생에 가장 가고 싶었던 도시라서 질러버렸죠

Hilton Molino Stucky Venice 의 경우, 베니스 본 섬에 위치하지 않고, Giudecca 라는 섬에 위치합니다. 이 섬의 경우 한국 분들은 많이 찾지 않으신데, 그 이슈가 배를 별도로 타야 하는 것도 있고, 해당 섬 내에 구경거리가 딱히 없습니다. 그래서 베니스에 사시는 현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위치 입니다.

이 호텔의 경우, 예전에 밀가루 공장으로 쓰였던 건물입니다. 공장 답게 매우 크죠! 크고 아릅답습니다. 밤에 베니스를 배를 타고 지나면 아마도 가장 멋진 건물이 이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다만, 오래된 건물이고, 바닷가 인접한 건물이다보니, 룸 컨디션이 매우 좋은 편은 아닙니다. 습도가 높아요 ㅎ 그리고 옥상에는 수영장이 위치하는데 주변 건물중 탑이다 보니, 루프탑 수영장도 매우 만족 스러운 호텔입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

사진을 좋아하는 와이프는 이 섬 곳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는데요, 한복을 입고 있다보니, 많은 외국인으로부터 예쁘다는 칭찬을 참 많이 받았네요, 사실 출발 전에는 한복을 입다니 약간 부끄럽다고 생각 했는데, 많은 외국인들이 예쁘다고 칭찬을 하니 으쓱으쓱하며, 매번 여행시에 한복을 챙겨갔답니다. 또한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도 많이 오고 한복에 대해서 설명도 할 수 있어서 뿌듯한 기억도 있습니다.

coop은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현지마켓입니다. 저희 부부의 경우 여행시에 반드시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마켓으로 갑니다. 번화가에 있는 가게는 가격이 비싸므로, 최대한 현지인이 이용하는 가게로 저렴하게 쇼핑을 즐깁니다. 과일을 사먹은 기억이 나네요 ㅎ

베니스의 경우 운하의 도시라는 이름답게, 배로 통할 수 있는 입구가 이렇게 있기도 합니다 ㅎ

베니스 곤도라 의 경우 밤에는 인기가 좋지만 낮에는 이용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쉬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베니스는 유럽에서도 가격이 비싸기로 악명이 높은 도시입니다.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현지 마켓 그리고 가급적이면 민박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베니스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

깨알 베니스 이야기] '1. 베니스와 베네치아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 영어와 이탈리어의 차이입니다. 마치 Korea와 대한민국의 차이랄까요? 베니스가 영어, 베네치아가 이탈이어 입니다.

'2. 베니스에서 걸어다녀도 되나요? -> 걸어다녀도 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큰 섬이기 때문에 배를 통한 이동을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오래된 도시이다보니, 너무~~ 복잡합니다. 그러니 배를 타고 포인트만 ㅋ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베니스의 아름다움을 담고 싶다면? -> 2번과 좀 상충되는 말입니다. 베니스의 유명한 관광지에는 많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도시 자체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면 약간 외각으로 가시면 한가한 베니스의 모습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럼 이만! 혹시나 베니스에 대해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ㅎ 오래되엇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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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Venice, 베네치아 이탈리아
● Hilton Molino Stucky Venice, Giudecca, 베니스 베네치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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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s.teem] 한복입고 떠나는 해외여행 - 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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