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여행사진전] 사진 그리고 추억 #1 - 공룡이 나타났다

in tripsteem •  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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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진을 저장해 놓았던 외장하드가 가끔씩 읽히지 않는 증상을 그냥 방치해 두었는데 이러다 큰일이 나지 싶었다.

부랴부랴 새로운 외장하드를 사다 이전 외장하드의 사진들과 핸드폰의 백업사진들 그리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사진들을 새로운 외장하드에 옮겨 놓았다.

그리고 혹시 몰라 예전 어떤이의 글에서 보았던 가족들만의 비공개 카페를 만들었다.
글쓴이는 가족들만의 비공개카페를 만들어 사진을 정리한다고 했다.

결혼후부터 지금까지의 여러 사진들!!
정리를 한다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사진을 뒤적이다 보니 정리는 뒷전이고 사진속의 추억에 빠져 시간가는 줄을 몰랐다.

아내와 함께 이거봐 이거봐 하며 웃기도 하고 살짝 눈물짓기도 하고...

그러다 앞으로 올릴 새로운(?) 컨텐츠가 생각이 났다.

스팀잇에 가입한 초창기 7days challenge 라고 7일간 매일 흑백사진을 한장씩 올리는 릴레이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그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한다.^^

사진을 정리하며 떠오른 새로운 컨텐츠!

사진 그리고 추억 그 첫번째 이야기!

2009년 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이 나타났다.

마나마인_애니메이션.gif




[응모:여행사진전] 사진 그리고 추억 #1 - 공룡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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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년이 지났으니 사진의 꼬마 친구는 "언제 내가 공룡보고 울었어요?"라고 할 듯 싶네요. 잘 봤습니다.

ㅎㅎㅎ 보여줬더니 쑥스러운지 웃기만 하네요 ㅎㅎㅎ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여 보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6 years ago (edited)

사진으로 보는 이야기인거죠?ㅎ
저도 내일 공룡쇼 보러가요 ㅎ

이야기거리가 될만하거나 좋아했던 사진들을 한 번 올려볼려고요^^

  ·  6 years ago (edited)

공룡이 무서웠던 걸까요? ㅎㅎㅎ
옛사진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나죠. :)

네 정리할려고 하다가 사진에 빠져서 시간이 금새 가 버려요^^
공룡이 아니면 뭐가 무서웠을까요? ㅎㅎㅎ

공룡이 애기 놀래키게 생기긴 했네요 ㅎㅎ 이빨 날카로운 것 좀 봐요...ㅎ

ㅎㅎㅎ 잘 만들어 놓기는 했더라고요^^

아기가 우는 사진 절묘하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봐도 어떻게 찍었는지 신기해여 ㅎ

ㅋㅋㅋㅋㅋㅋ
아 마지막 사진 너무 리얼하고 좋군요 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ㅎㅎㅎ 와이프랑 아이랑 표정이 대비돼서 다 웃긴거 같아요. ㅎㅎㅎ

옛말 사진보면 재미있고 시간 가는줄 모르는데... 대부분 파일로 잠자고 있네요. 그러고 보면 예전 앨범이 사진은 적지만 더 자주 보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실제 앨범을 좀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행님. 외장하드는 SSD로 준비하세여
충격도 강하고 속도도 빠르고
그리고 데이타손실 우려도 줄고(요건확인필)
요즘은 찍고 인화를 안해서 저도 이쁜사진은
별도로 모아서 인화해서 엘범을만들죠
옛생각도 나고 좋습니다
공룡 무섭게 생기긴 했네요 ㅋ

오 ssd 카카형 기억할게^^
요즘 간단하게 책처럼 만들어주는 곳들이 많아서 그렇게 해볼려고요^^
완전 무시무시한 공룡!

무서운 공룡 ~~
우는 아이 ~~
해맑은 어머니 ㅋㅋㅋ
3가지가 조화롭네요 ~

우연히 표정들이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공룡에 놀라 우는 모습이 리얼합니다 ^^

리얼한 표정에 완전 만족한 사진이었습니다.^^

깜딱이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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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리뷰한 후라 더 반갑네요.ㅎㅎ

전문가가 보시기에도 나름 공룡이 잘 만들어진거 같지요? ㅎㅎㅎ

저도 무서운데 아이는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ㅋㅋㅋ 근데 귀엽네용 ^^

ㅎㅎㅎ 왜 저렇게 울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요...
아마 저희가 막 겁을 줬던거 같은데 ㅎㅎㅎ

글 읽으면서 아이가 좋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울고 있는 아이 사진이 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공룡피규어도 많이 가지고 놀고 했는데 저렇게 큰 녀석을 보니 진짜 달려들거라고 생각했나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