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신혼여행 후기

in tripsteem •  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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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신혼여행을 6박 8일 다녀와 기록을 남깁니다. trips.steem도 써볼겸 ㅎㅎ

아직 와이프에게 사진을 받지 못해서 갖고 있는 것만 남겨요:)

비행기에서 찰칵

여기는 pecatu 라는 곳인데 해변이 너무 이쁘게 보이는 곳이였어. 들어갈때 부터 원숭이를 조심하라는 말이 많더라구요. 반짝이는 건 최대한 안보이게, 가방도 열 수 있으니 앞으로 매라고 하고.

발리는 전통적으로 신성한 곳에서 다리를 보이면 안된다고 해서 (반바지를 입고 있던 저는) 보라색 천을 두르고 들어갔습니다.

원숭이도 찍어봤고요.

경치가 너무 이쁘죠?

여기는 무슨 비치였는데 외국인들이 사랑하는 해변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외국인이 정말 많았구요. 원숭이가 외국인 가방 터는 걸 구경도 할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저는 보기만 하고ㅋㅋ 뒤늦게 그 외국인이 원숭이랑 싸우는 모습도 인상깊었네요.

저녁도 야경이 좋은 짐바란 호텔 테라스에서 먹고요.

여기는 발리의 럭셔리 풀빌라인 아야나의 락바라는 곳입니다. 절벽위에 만들어놓은 바인데 야경도 이쁘고 분위기도 정말 좋습니다. 가격은 음료수 한잔에 7~8천원 수준이었던 것 같아요. 참고로 발리는 거의 모든 음식에 세금이 21% 붙습니다.(10% 부가세, 11% 정부세(?))

암튼 가격표 써있는 것보다 추가로 내야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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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은 해양스포츠 4종(바나나보트, 제트스키, 플라잉보트, 스쿠버다이빙)를 즐기고 앗 여기까지 썼는데 미팅을 들어가봐야해서 나머지를 이후에 더 써놓겠습니다ㅋㅋㅋ


3bed room 풀빌라를 썼는데 가족이랑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개인풀에서 수영도 하다가 썬베드에 누워서 음료도 마시고 천국이 따로 없네요.

조식은 발리에서도 뷰로 유명한 디마레 식당에서 매일같이 먹었습니다.

해변가 산책


마지막날으로 원숭이 숲과 우붓 시내, 왕궁 구경 등을 마치고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네요

발리가 바다도 이쁘고, 물가도 싼편이고, 휴양지로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것 같아요.




발리 신혼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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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왔구나~

여유롭고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ㅎㅎ

축하드려여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결혼 축하드립니다! 신혼여행 사진들도 너무나 즐거워 보이세요.

평생 겪어보지 못한 호사를 다 누리고 왔네요 ㅎㅎ

풍경도 사람도 너무 예쁩니다!
간간히 등장하는 원숭이도 별로 흉폭해보이게(?) 나왔네요..

ㅋㅋ 원숭이도 귀엽더라구요 장난도 많고

  ·  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tsguide입니다. 첫번째 등록글이 신혼여행이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발리가 너무 아름답네요 좋은 여행기 잘보았습니다ㅎㅎ앞으로 예쁜 결혼생활 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축하 감사합니다 ㅎㅎ 여행을 자주 다닐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축하드립니다
늘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hjk96님도 늘 행복하세요

이때 여행이 제일 행복했던거 같아요^^**
결혼추카추카드려요~^^

감사합니다ㅎㅎ 신혼여행은 정말 좋다고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시더라고요

기내에서 찍은사진이 재일 부럽네요.ㅎㅎ
아이고 *" 내 한짝 어딘노 ㅋㅋ

곧 나타날 겁니다 ㅎㅎ

잘 다녀오신거 같아서 보기 좋네요
제가 준 축의금이 잘 쓰여지고 있구나
싶은 생각에 뿌듯함이 절로 ㅋㅋ

잘 보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