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1박 2일] 군산과 선유도 풍미가득 - !

군산은 전라도에 위치한 곳으로 그렇게 규모가 큰 도시는 아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제일 오래된 중국집인 '복성루' 빵집인 '이성당'
그리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선유도까지 볼거리가 은근히 많은 곳이다.

오늘은 내가 재작년에 1박 2일로 군산에 다녀온 느낌과
또 군산에서만 볼 수 있는 장소에 대하여 소개해보고자 한다 : )

군산은 근대화된 건물을 많이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게 어느순간 부터 도시의 시그니처가 되었는데
구)시청, 일본식 가옥등 현대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건축형태를 볼 수 있다.,

이런식으로 된 게스트하우스도 많이 있다.
일본식 가옥의 형태를 지닌 경우도 많이 있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구조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또 재미도 있다 .

군산에 있는 절의 모습이다. 어딘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일반 절과 달리 절 건물이 따닥따닥 붙어 있어서 되게 특이한 구조를 가졌다.
하지만 모든 절이 그렇듯 문을 통해서 나오는 향냄새와 은은하게 부는 바람, 위에서 찰랑 소리를
내는 풍경은 언제 보더라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광경이다.

다음은 군산 여행의 꽃이라고 불리는 선유도다.
선유도는 군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섬인데.
최근에는 관광객이 많아져 그들을 위해서 사진 찍기 좋게 구조물도 설치되어 있다.
특히나 해가 질 때 선유도해수욕장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으면
외국 못지않은 노을을 남길 수 있다.

이렇듯 군산은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도시이다.
개인적으로 이성당과 복성루도 가봤지만 생각보다 대단히 맛있다!
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특히 복성루는 오히려 실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끔 눈에 익숙하지 않은 도시 건축물과 일본풍의 가옥을 느껴보고 싶다면
또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싶다면
이번 겨울 군산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전라북도 군산시
● 대한민국 전라북도 군산시 미원동 월명로 복성루
●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 군산 월명동 구시청앞
● 대한민국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 은파호수공원

[군산 1박 2일] 군산과 선유도 풍미가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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