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스토리 공모]동대문에서 아이와 여행하기 ~

막둥이와 함께 놀기위해 집을 나왔네요 ~

매일 어린이집을 밥멋듯이 다니다가, 주말이면. 양가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다니기만 하고 어디하나 함께 좋은시간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자 못해서 미안했었는데 DDP로 가면 볼거리 많다고 해서 막둥이와 출발 ~

동대문 역사박물관에 도착

건물 근처로가니 키큰 조형물이 서있었다
막둥이 말로, 이사람 옷벗고 있다!

오랜만에 나온걸 날씨도 반겨주는듯 맑은날 시야도 탁 트이고 참 좋다

막둥이가 즐거워 할만한곳 맘카페에서 유명한 ‘디키디키’라는 키즈카페를 찾아 갔다, M4 배움터 ~

3층으로 올라가니 우선 키오스크에서 결재하고 오란다
(소셜에서 사전구매하면 10%인데 ... 아쉽네)

커다란 디키디키 공간이 나온다

카운터에서 접수하면, 팔찌를 준다. 아이 손목에 착용하고 ... 이동 ~

들어가자마자, 신발장에 신발 넣고, 사물함에는 짐을 보관 할 수 있다

신발 벗자마자 아이가 사라져 버리는 황당한 상황 발생 ^^
(이런곳은 또다른 신세계로 보이는지 ... 정신없이 달려가고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하, 만원짜리 공룡탈 만드는 체험 ..... 피할수가 없는 체험 ㅋ, 그래도 본인 만족도가 커서 그걸로 나도 만족!

넓적한 공간에 부모들이 중앙에서 아이들을 컨트롤 힐스 있도록 타원형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클라이밍과 미끄럼틀은 한세트로 60번은 올라갔다 내려왔다 한듯하다 ...

너무 행복하다며 정신없이 움직여댔다 ...

두시간 정도 쉬지않고 놀더니 목마르다고 내 손을 끌고 간곳에서는 ... 사악한 가격의 고래 슬러시가 기다리고 있었다

고래모양 빨대 하나 꽂아놓고 5,000원 ㅋ

가격과는 관계없이 세상을 다가진듯한 표정으로 먹는다 ~.

그리고 지쳤는지 집에 가자고 ~~~

쫓아다녀야 하는 육체적인 괴로움은 있지만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서 나도 너무 만족하고온 디키디키 ~

나와서 밖으로 나가니 쉬어 갈수 있게 야외에 베드같은것이 10여개 쭈루룩 놓여 있고. 사람들은 그 위에 누워 쉼을 취하고 있다

때마침. 자리가 나서 앉은 곳은. 바로 앞에 피아노가 있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자유롭게 연주를 하고 있다 ...

여러명이 연주를 하고 갔는데 음악의 음표도 모르는 나지만 내 마음을 울리는 연주를 하고 간 사람이 있다 ... 누구나 공감을 하는 심쿵 연주인지 외국인도 서서 촬영하며 구경하고 ~

막둥이도 피곤한지 누월이 일어났다 뒤돌아 연주하는 사람 구경하며 즐겼다 ~

아주 개운하게 쉬고는 집으로 향하는 시간 ...
버스를 타니 막둥이는 기절! ^^

엄마 최고라며 놀던 막둥...

지방에서도 일부러 올라와 들른다고 하던데 ... 그럴만한 곳이다

디키디키 이용 비용(2시간 기본, 초과시 비용 있음)

• 어린이 : 12,000원
• 어른 : 4,000원

위치 : 서울시 동대문역사박물관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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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 을지로7가 디키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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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스토리 공모]동대문에서 아이와 여행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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