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회사에서 프로젝트가 겹쳐서 정말 리뷰올릴 시간 조차 없더라고요...😭

하지만 그렇게 바쁜 회사더라도 제 주말은 건들지 못하죠!

마지막날(한국오는날)

이날은 마지막날 + 한국을 돌아가는 날이라서 시간이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회사가는줄) 전날 미리 챙겨둔 짐을

호텔 프론트에 맡겨두고, 신나게 오모테산도역으로 고고! 😙

<오모테산도 - Copyright ⓒ 2019 MONACO all rights reserved.>

일본의 가로수길이라고 불리는 오모테산도역은

말그대로 명품 브랜드들이 즐비하는 쇼핑의 천국이에요!🏖

저희는 오모테산도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애플 스토어에 갔어요.

오모테산도 역 바로 앞에 엄청 크게 있는 애플스토어!

출처 : http://tokyostory.net/shopping/apple-store-omotesando/

사실 일본여행 온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아이폰이라는 사실!

<아이폰 - Copyright ⓒ 2019 MONACO all rights reserved.>

아이폰 일본에서 구매하게되면

약 20~30만원정도 더 세이브 할 수 있어요.

일본여행도 가고 겸사겸사 휴대폰 바꿀때도 됐고 해서,

바로 GET 한 후 룰루랄라 신나게 간단하게 간식 할 수 있는 카페? 바?

같은곳으로이동했어요.

1차

<바 - Copyright ⓒ 2019 MONACO all rights reserved.>

이곳에선 식사도 할 수 있지만 (쫌 많이 비싸요) 그냥 간단하게

포테이토 칩 시켜두고, 사진 열심히 찍었답니다. ㅎㅎ

여기가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인기 상승중인 바 같은곳인데,

인테리어며 곳곳이 배치된 가구들도 느낌있어서 이쁘더라구요!

<포테이토 칩 - Copyright ⓒ 2019 MONACO all rights reserved.>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한창찍다가

배는 안 고프고, 슬슬 움직여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오모테산도 근처 골목을 쭉 돌아다니던중,

오모테산도에 뭐가 있나 생각하다가

블루보틀 이 딱 생각나더라고요! 😲

2차

<블루보틀 - Copyright ⓒ 2019 MONACO all rights reserved.>

한국에도 곧 들어온다고 하는 블루보틀!

마침딱 오모테산도 역에 왔을 때 생각이 나더라고요 ㅎㅎ

저희가 시킨건 콜드브루 1개, 따듯한 라떼 1개!

하도 커피계의 애플이다 뭐다해서, 얼마나 대단하길래 그런가 했는데

진짜 한모금 딱 마시는 순간 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마시고 싶더라구요! 정말 강력추천! 👍

<블루보틀 - Copyright ⓒ 2019 MONACO all rights reserved.>

저희가 시간도 별로 없고.. 또 하고싶은건 많고..해서

눈물을 무릎쓰고, 바로 이동했어요 😭 (바쁘다 바빠)

<오모테산도 골목골목 - Copyright ⓒ 2019 MONACO all rights reserved.>

이쪽저쪽 왔다갔다 동네를 쭉 돌아다니다보니

슬슬 배가고파지더라고요.

이제 진짜 식사를 해야겠다 싶어서

일본 하면 스시, 스시하면 일본!

스시를 먹으러 출발했어요! ㅎㅎ

3차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Omotesando_Hills

오모테산도 힐즈 바로 앞에 있는 스시집을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먹기만했는지..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어떻게 된거지?

아무튼 그렇게 스시를 순삭(?)하고

다음 디저트 집으로 꼬!! ㅋㅋㅋ

이렇게 보니깐 진짜 먹는것밖에 없었네요 이날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차

<팬케익 - Copyright ⓒ 2019 MONACO all rights reserved.>

일본에선 디저트가 유명하지만 그중에서도 팬케익이 특이하다 하여

팬케익이 유명한 카페로 갔어요.

<팬케익 유명한 카페 - Copyright ⓒ 2019 MONACO all rights reserved.>

여기서 펜케익을 시켰는데, 진짜 엄~~청 부드럽고

시럽이 스며들어서 그런지 엄청 부드럽고 달고.. 너무 맛있는 그런맛이 더라구요..

다음에 오모테산도에 오시는분들은 강력추천할게요!

그렇게 하루종일 먹는데만 돌아다닌 저희는 비행기 시간이 거의 다돼서

허겁지겁 호텔에 맡겨둔 저희 짐을 찾고, 바로 공항으로 달려갔답니다.

많이 왔던 일본 이었지만 요번여행에선 정말 한것도 많고, 산것도많고, 먹은것도 많은

재밌는 여행이었던것같아요.

다음에 또오면 먹는것도 먹는거고, 다니는것도 다니는거지만,

디즈니랜드가느라 동네 구경을 재대로 못했던

아사쿠사역 리뷰도 해봐야겠어요!

ps. 그간 프로젝트도 프로젝트였지만, 신년이라 갔던 속초, 군산 여행도 리뷰 할것도 남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블로거 모나코. 새로운건 늘 짜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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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일본 오모테산도 （도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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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도쿄로!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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