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우장산공원 산책

월요일 아침 동트기 직전에 우장산공원을 산책했네요.
오늘은 이 공원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먼저, 공원개요입니다.

서울 강서구 화곡로 302에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은 356,000㎡입니다. 해발 약 100m되는 우장산을 중심으로 꾸며진 공원안에는 강서구민회관과 시립청소년직업훈련원·한국폴리텍대학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체육시설로는 축구장이 있으며, 약수터와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우장산은 예로부터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내려 우비와 같은 우장(雨裝)을 준비해야 한다고 해서 산 이름을 우장산이라 불렀다고 한다. 지하철 5호선 우장산역에서 내려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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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은 산책도 하고, 포켓몬스터도 잡고 등을 위해 제가 아주 자주 애용하는 곳입니다. 포켓스톱도 5개정도가 있어서 걸으면서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이거든요.

그런데
지난달 10일, 마곡에 있는 "서울식물원"이 임시개장한 후 그곳에 눈길을 준다고 이곳을 근 한 달 이상을 방문하지 못하다가 오늘에야 다시 찾게 되었네요. 우장산아 미안~~~~

역시 산책은 동틀무렵이 최고...
월동생활에 접어드는 초목도 아침햇살 받으면 봄날 새순 나듯이 새 생명이 태어나는 듯한 느낌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의 산책시간은 최대한 동틀무렵을 선택합니다.

오늘도 아침햇살을 받는 은행나무잎이 황금색으로 살아있습니다.

이곳을(새마을지도자탑 제외, 비포장길 제외)을 한바퀴 돌면 1.5km정도 나올거예요. 한참전에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서 다 체크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용..

산책로에 쌓인 낙엽이 아주 낭만적이지요.
만약 이게 신문지 등 쓰레기라고 생각하면 "뜨악"~~~

이 낙엽을 치우지 않은 것이 지방자치단체들의 트렌드인가봐용..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우장산공원 요약합니다.

• 지하철5호선 우장산역에서 약 10분거리...
• 지명 유래는 이곳에서 "기우제"지내면 100% 비가 와서 우장(雨裝)(비를 맞지 아니하기 위해서 차려 입음 또는 그런 복장)을 준비해야 한다고 해서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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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우장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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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우장산공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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