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생긴일

in tripsteem •  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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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발리에 다녀왔습니다.
점궤를 믿지 않지만, '차가운 기질을 갖고 태어났으니 여행은 꼭 여름나라로
다녀라.' 라는 말을 들은 이후로 여름나라만 주구장창 다녀왔습니다.
발리는 이번이 처음인데 사람들이 왜 발리,발리 하는지, 왜 발리에서 생긴일
이라는 드라마가 생겼는지 이해가 될 정도로 발리는 사랑 이였어요-!
특히 발리의 선셋은 너무나도 예술 이였습니다.
핑크빛 하늘은 그 어떤 카메라 필터도 필요없지요.


미세먼지만 그득한 우리나라의 하늘과 달리 발리의 하늘은 너무나도 맑고 청명합니다.
그늘에 누워 하늘을 보면 이곳이 지상낙원이구나 싶습니다.




발리는 지역마다 특색이 매우 뚜렷한데,
관광,휴양,서핑 등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의 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특히 우붓 이라는 곳은 아주 푸릇푸릇합니다.
우붓의 어떤 레스토랑, 카페를 들어가도 논 view 를 지닌 곳에서
시원한 쥬스 한잔 마실 수 있습니다.
우붓은 또 발리 스윙이라는 그네가 굉장히 유명한데..
저 사진 한번 찍으려면 입장료 35불과
전문사진기사 고용시에는 10불 정도 추가로 내야합니다..
사진찍는건 둘째고.. 사람도 너무 많을 뿐만 아니라
(특히 중국인, 중국인들은 한곳에서 사진찍을때 1인당 기본 30분은 찍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기다림이 매우 고통스럽습니다...
같이 간 일행이 원하지 않는 코스라면 무조건 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네가 총 10개넘게 있는데.. 그네 딱 한개 2시간 기다렸다 사진찍고
바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스미냑과 짐바란 사진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당 :)




발리에서 생긴일



이 글은 스팀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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