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에 대해 알려드림 (토렌트를 기억하시나요)🍌🍌

트론은 디지털 컨텐츠와 데이터를 공유, 유통하는데에서 출발한 토큰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연관이 깊습니다. 콘텐츠를 유통할 때, 중앙 플랫폼 없이 사용자들이 직접 완전 분산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문득 익숙한 느낌이 들지 않으시나요? 토렌트입니다. 실제로 BitTorrent를 인수한 바가 있죠.

트론의 중요 특성 중 하나는 코인 거래자들이 느끼듯 전송에 있어 강력한 장점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이더리움 기반에서 출발했지만, DPos 알고리즘을 사용해 속도와 효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스테이블 코인의 대표주자 USDT는 트론체인 위에서 주로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이 특성은 최근 계엄 사태 때 특히나 빛을 발했죠.^^

트론의 중요 프로젝트는 스마트계약과 분산 애플리케이션, 즉 DApp 입니다. 트론 생태계 위에서 게임, SNS등 스마트계약을 활용한 다양한 어플 개발이 가능합니다. 불행히도 도박도 그에 포함될 수 있죠..

트론의 발전 방향성은 어떻게 될까요? 앞서 적었듯 비트 토렌트 뿐 아니라 후오비 등을 인수하며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트론 재단의 저스틴 선은 트렌드에 민감합니다. 테이프로 벽에 붙인 바나나를 먹어버렸다는 소식을 듣고도 그는 그럴 수 있다는 반응이었죠. ㅎㅎ

올해의 코인 시장 트렌드는 밈코인이 아니었을까요? 솔라나 체인의 PumpFun에서의 밈코인 거래가 활발하 듯, 그의 이름을 딴 SunPump에서의 밈코인 SUNDOG 거래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있습니다. 트론 생태계 밈코인에서의 수익을 SUN 소각 및 매수에 사용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밈코인 시장에 많은 신경을 쏟고 있는 모습입니다.

SNS도 활발히 하고, 트럼프에게 투자하고, AI에 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매우 비싼 바나나도 사먹고, 트론 재단은 끊임없이 활동중입니다. 다음 행보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