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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코인은 트론 네트워크의 가상화폐로서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스마트컨트랙트 기능을 제공한다. 트론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사진, 동영상 같은 컨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면 컨텐츠 제작자는 트론코인을 보상으로 받는다. 이는 유튜브나 틱톡 플랫폼이 컨텐츠 제작자들에게 어떤 기준에 의해서 화폐를 보상하는것과 비슷하다. 차이점은 해당 플랫폼들은 플랫폼업자가 상당의 유통 수수료를 챙겨가는것에 비해서 컨텐츠 제작자와 소비자가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트론코인의 주요특징은 빠른 전송속도와 적은수수료라고 할 수 있다. 업비트나 빗썸 기준기준 보았을 때, 건당 0.9TRX(1TRX당 400원정도라면 360원정도)라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트론은 사이드 체인을 통해 계약서, 인증서, 미디어 파일등 다양한 컨텐츠를 블록체인 데이터에 기록 및 조회할 수 있는 확장성이 좋다.

또한 트론 디앱은 가용성이 높다. 다양한 환경에서도 사용가능하며, 트론네트워크의 주요 디앱은 JustStable(모든 사람에게 장소, 시간에 상관없이 USDJ 스테이블코인의 탈중앙화된 파이낸스 시스템), JustLend DAO(TRON기반에서 구축한 첫번째 공식적인 대부 플랫폼인데 자산을 빌려주거나 빌리기도 하면서 이자를 얻을수 있다), Staked TRX(TRON Stake 2.0기반의 강화된 staking 프로그램이다) , Energy Rental 등이 있다.

이는 사용자들이 대규모 거래를 할 경우 큰 이점을 제공하며,트론 블록체인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디파이 프로젝트와 NFT시장에서 트론의 기술이점점더 많이 활용되고 있어 그 성장 잠재력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