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의 부름 TRPG 난파선 시나리오 후기 0

이미지 조절 기능이 없어서 사이즈가 뒤죽박죽이니 양해 부탁
학교 친구들이랑 같이 한 TRPG. 5개 정도의 시나리오를 같이 플레이 했으며
맨날 베드엔딩 보는 파티지만 이번 시나리오도 컨셉질 하느라 클리어는 뒷전이었다.

플레이어 소개

이름: 조사이아 틸링해스트

직업: 기술자 (기계공)

거주지/출생지: 인스머스

특성치: 근력(60), 민첩(65), 정신(60), 건강(35), 외모(60), 교육(93), 크기(65), 지능(60)

기술: 오르기(50), 전기수리(80), 역사(50), 자료조사(50), 기계수리(80), 중장비 조작(80), 관찰력(70)

사상/신념: 안전주의자

성격: 자기 분야에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

소중한 물건들: 공구통

시나리오 추천 직업에 기술자가 있어서 작정하고 만들어진 캐릭터. 항상 죽거나 미쳐버렸기 때문에 이번엔 작정하고 생존을 하고 싶어했다.

이름: 장첸

직업: 조직폭력배

거주지/출생지: 떠돌이/하얼빈

특성치: 근력(50), 민첩(70), 정신(65), 건강(60), 외모(75), 교육(60), 크기(75), 지능(85)

기술: 오르기(70), 근접전(격투)(45), 사격(권총)(80), 사격(라/산)(35), 위협(80), 도약(70), 듣기(50), 관찰력(80), 언어(영어)(60), 근접전(도끼)(89)

사상/신념: 배신자들로 조직 보스가 사형을 당하고 조직이 와해 되어 경찰들을 피해 조직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한다. 다른 조직과 경찰들을 피해 외국으로 도피 중이며 언젠가 조직의 배신자들과 적들에게 복수를 하겠다는 꿈이 있다.

성격: 폭력적, 이기주의, 무자비, 잔혹

소중한 물건들: 손도끼 (바닥 시절부터 함께 한 손도끼)

캐릭터 컨셉에 맞게 사투리를 잘써서 연기를 맛깔나게 잘해주었다. 주로 선장을 협박하고 드렉슬러와 싸움

이름: 리노 잭슨

직업: 골동품 연구가

거주지/출생지: 황금골?/아제로스?

특성치: 근력(55), 민첩(60), 정신(65), 건강(35), 외모(60), 교육(75), 크기(85), 지능(75)

기술: 감정(50), 말재주(45), 역사(35), 오컬트(89), 정신분석(50), 손놀림(20), 관찰력(60), 외국어(독일어)(31), 공예(위조)(45)

사상/신념: 돈은 무조건 옳다

성격: 덩치에 맞지 않게 간사한 면이 있음

소중한 물건들: 동전 한닢

하스스톤에 나오는 캐릭터. 그 게임 캐릭터 답게 극단적인 주사위를 보여줌. 피해를 입을 때 마다 캐릭터 음성을 재생함. 혼자 시체를 봐서 이성이 날아간게 억울한지 시체를 계단 앞으로 옮겨 모두에게 보여주게 함

이름: 드렉슬러 Al 스페이드

직업: 갱단 보스

거주지/출생지: 뉴욕/아컴

특성치: 근력(40), 민첩(55), 정신(70), 건강(45), 외모(65), 교육(79), 크기(70), 지능(80)

기술: 사격(권총)(70), 응급처치(70), 의료(60), 설득(70), 심리학(70), 정신분석(60), 관찰력(70)

사상/신념: 그는 아컴의 갱단 보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언제나 목숨을 위협 받고 위협 해야 하는 갱으로 살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는 아컴에서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아컴을 뛰쳐나와 뉴욕에서 작은 병원을 개업한다.

가난한 빈민들을 상대로 무료 시술을 해주거나, 허가되지 않은, 그러나 효과는 확실하고 가격이 싼 약품 등을 멋대로 사용하는 등, 의료 조합과의 마찰이 심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의사들에 의해 밀주를 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체포될 위기에 빠지게 된다. 그 때, 그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 갱단의 보스의 도움으로 간신히 체포를 면하게 되고, 뉴욕의 거물급 갱단인 스페이드에 입단하게 된다. 뛰어난 사격 실력과 사람을 선천적인 카리스마로 사람을 설득하는데 능했으며, 제대로 된 의료 기술도 갖추고 있었던 그는 조직의 늙은 보스의 오른팔이자 담당의로서 갱단에서 높은 지위를 획득한다.

그리고 보스의 유언장에는 새로운 보스로 그가 지목되어 있었다.

우두머리를 잃은 조직은 붕괴하게 되고, 스페이드 급의 거울 갱단이 무너지게 되면 뉴욕의 균형이 무너지고 피바람이 불게 뻔하기 때문에, 그는 하는 수 없이 조직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그러나 내심으로는 고향으로 돌아가 의사로서 생을 마감하고 싶어한다.

성격: 철저하고 계산적이다. 받은 것이 은혜든, 원한이든 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내심 겁이 많고 조심스럽기 때문에, 이를 숨기기 위해 극단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소중한 물건들: 보스에게 물려 받은 회중 시계

이 플레이어는 캐릭터 만들 때 항상 사상/신념을 길게 적는다. 주로 뻘짓을 해서 까인다. 이번 컨셉도 갱단 보스 + 의사라는 이상한 컨셉이었다.
패턴은 보통 드렉슬러가 이상한 소리하고 있으면 장첸이 무시하고 도끼로 상황을 해결하는 편.

NPC 소개

보트 선장

보트 조종 말고는 죄다 실패해버리는 허당. 그래도 보트 조종 때문에 살려둬야 했다.

선원

슈륙챙이를 좋아한다. 각자 흩어져 조사를 하는 동안 몰래 맥주를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