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을 했었다. 많이 배운 사람들, 이리 저리 연결된 사람들은 챙길 게 많아서 오히려 왜곡된 시선을 가지게 되고 제대로 결정 내리기 어렵다고. 미국에도 한반도 분단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많은 듯 요즘 아주 거품을 무는데 이 분, 브루 커밍스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두려움을 키우는 교육이 곧 노예교육이다. 두려움으로 뭉친 인텔리겐챠가 시대의 흐름을 늦추고 가두는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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