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는 대표적인 공유경제기업이다.
길거리에 돌아다니거나 주차장에 남아 있는 자동차를 소유한 운전자들이 돈을 벌수 있도록 해주고, 반면에 승객들은 택시보다 저렴하거나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목적지까지 수월하게 갈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다.
우버가 돈을 벌려면 우버 앱이 온 동네에서 가능해져야 한다. 그러려면 드라이버가 많아져야 하고.. 그러면 드라이버가 많아지면 드라이버의 운행 요금은 싸질수 밖에 없다. 온 동네에서 우버가 가능해질 수록 우버 운전자는 많아지고 그러면 우버 운전자는 버는 돈이 점점 적어지거나 아니면 적은 돈을 벌면서 여러번 운전 해야 한다. 오버타임 근무같이 일해야 한다는 말이다.
결국, 우버는 드라이버가 고생할 수록 돈버는 구조다. 거기에는 어떤 보험이나 근무 조건, 근무 혜택도 없다. 시간제 일자리인 셈이다. 그것도 단가가 계속 싸질 가능성이 높다.
운전자불만이 당연히 높아진다.
여기서 우버는이를 해결하는 다음 그림을 이미 그리고 있다.
바로 자율차를 운행하자는 것이다.
불만도 불평도 없고, 운전자에게 팁을 줄 필요도 없다.
자율차는 알아서 운행한다. 그리고 24시간 운행한다.
구글과 특허 분쟁을 벌이면서도 우버가 자율차를 만드는 이유가 여기 있다.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 이건 완전히 자동차 사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략이다.
손정의가 적자 투성이인 우버에게 거액을 투자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건 다음 차에 기술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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