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in upvote •  6 years ago  (edited)

갑니다.

멕시코

사랑하는 사람 남겨두고

갑니다.

붙잡지 않음은

사랑하지 않음이 아닙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에 수긍할 뿐 ~

함께하고 싶지만

그럴수 없습니다.

다 가질수도

다 놓을수도

없습니다.

기필코 하나는 선택해야 합니다.

잔인하기만 했던 4월 뒤로하고

가는 걸음이 그다지 가볍지 않지만

해보지 않은 후회가 남지 않으려

갑니다.

안녕 내게는 야속하기만 했던

우리나라

안녕~!

20190501_08554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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