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선 매일 포스팅을 한 것으로 출력한다.
나를 너무 신뢰하는 것인가?
어제는 태국사원 붓다라마에서 진행하는 가사공양앨 가봤다.
우리나라 사찰의 가사공양은 엄숙하고 절재된 모습으로 가사공양이 표현된다.
남방불교의 카티나법회 중 특히 태국 불교의식은 가사공양에 동참하는 불자들이 신이나서 참여하는 모습이 보인다.
빠른 음악과 춤으로 진행되는 불자들은 각각의 손에는 스님들에게 공양할 가사를 들고 춤을 추며 입장을 한다.
가사 보시를 하며 공덕을 쌓는 즐거운 마음을 몸으로도 나타태는 것이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남방불교의 가사공양 퍼포먼스가 제대로 표현되었다고 판단된다.
전통의 차이가 문화에 나타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즐거움.
이런 행사를 보면 민족성이 어디에서 오고 어찌 표현되었는지 알것 같다.
삶이 신나고 즐거운 나라의 국민은 역시 표현이 살어있다.
2000명 정도가 함께한 행사는 전체가 한마당의 뮤지컬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