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역사1 트러스트와 독점

요즘 트럼프 사태를 보면서 미국의 역사를 다시 읽어보고 있습니다.
내용을 한번씩 정리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미국의 역사를 잘 아는 것 같지만 실상 잘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20세기부터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시간날때 조금씩 읽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트러스트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의 재벌과 비슷한데 재벌보다는 장악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면 미국의 역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혁신주의 운동도 바로 이런 트러스트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도와 많은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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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란 가격을 하락시키는 경쟁을 제한하는 역할

한 계열산업의 멤버들이 전체를 위한 상품가격과 생산량 할당을 설정하는 중앙이사회에 의해 통제되는 조직력이 느슨한 협회에서 서로 연합하는 금융조정장치

트러스트의 가장 강력한 멤버가 트러스트의 결정사항을 좌우

록펠러는 19세기말 전미국 석유산업의 통제권을 장악

모르간은 1901년 카네기의 거대한 강철회사를 매점하여 다른 회사와 함께 미국강철주식회사 United States Steel Corporaton을 세우기 위해 합병
미국 최초로 10억달러 자산의 기업을 만들어 냄
전국 강철생산의 2/3을 지배하는 기업합동
마음대로 강철가격을 설정할 수 있었으며 어떤 소규모 회사도 여기에 대항하여 벗어날 수 없었음

미국 산업의 통합은 19세기 마지각 몇년동안 급속하게 진행
19세기 전환기에 기업합병의 수는 매년 수십개에서 수천개로 급증

1904년 70억 이상의 주식자본을 가진 트러스트는 318개
석유, 철강, 구리, 철도와 같은 1차 산업뿐만 아니라
담대, 설탕, 위스키 같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분야까지 확산

미국 주식회사의 1%가 거의 제조업의 33% 이상을 통제

1873년부터 19세기말까지 과잉생산과 과소수요의 문제
경제는 벼락겅기와 파산의 불규칙한 주기, 즉 매 5년 혹은 6년마다 경제적 대공황을 가져오는 심각한 경기후퇴가 진행
1893년 그 체제는 전면 붕괴의 위기에 직면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