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美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 11월 이후 최저치인 65.6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11월 이후 최저치인것과 더불어
시장 예상치인 72.1에도 크게 밑도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소비자심리지수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와 소비 의향 변화를 알려주는 대표 지수로
숫자가 높을수록 소비가 늘어날 것임을 예측할 수 있고
숫자가 낮을수록 소비가 위축될 것임을 예측할 수 있어서
오늘 발표된 낮은 수치는 향후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부분으로
해석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현재 미국의 소비자들이 보는 미국 경기 자체가
상당히 위축되고 안좋다라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고
향후 소비를 더 아낄 것이다라는 의미로도 볼 수 있어
경기침체로도 지속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점인데요.
다만 이는 기업들의 매출에는 소비감소 측면에서 좋지 않을 수 있으나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그만큼 둔화된다는 의미로 금리 인하의 뜻도 내포하고 있어
일종의 양날의 검이라고 볼 수 있어 주가나 암호화폐 등에는
어느쪽으로든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는 점을 고려해 봐야 되고,
오늘 발표된 수치는 일종의 Pre 버전으로
2주 뒤에 발표될 6월 최종 지수에서 일정부분 수치가 수정이 될 수 있다라는 점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