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
UTXO는 뜻 그대로 소비되지 않은 거래 출력값을 의미합니다.
오늘부로 마냥 쓰지 않은 것 = 잔액으로만 아신다면,,,경기도 오산,,,입니다!
UTXO는 꼭 알고 넘어가셔야하는 개념입니다! 파이팅!
내가 수령한 거래들 중 내가 사용하지 않은 거래를 뜻합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내가 아니여도 상대방 또한 쓰지 않은 것(사용하지 않은 것)들은 모두 UTXO라 칭합니다.
값을 출력할때 지갑이 UTXO 거래 중 값만큼 조합하여 출력합니다.
아래표에서 파란화살표는 입력값, 붉은 화살표는 출력값입니다!
- BTC 송금 받음
저는 기존에 0BTC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아용이와 또현이 저한테 생일선물로 3BTC와 2BTC를 줍니다 (햄복^^* 예 선물은 뭐니뭐니 해도 BTC ^^*)
위와 같이 저는 총 5BTC를 받았습니다( 합쳐진거 말고 각각으로 이해하셔야합니다).
저는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UTXO가 2개가 생성이 된게 보입니다.
1-1) 규순이에게 2BTC 전송하기
저는 총 5BTC를 가지고 있습니다. 2BTC를 전송할 때, 아용이에게서 받은 3BTC에서 2BTC만큼 보내는게 아니라,
또현이에게 받아 생성된 UTXO 2BTC를 내 지갑이 선택해서 규순이에게 전송합니다.(지갑이 최적의 거래를 찾아 전송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현에게 받은 UTXO가 소멸되고 규순이가 받은 UTXO가 생성되어 UTXO의 수는 2개입니다.
1-2) 규순이에게 1BTC 전송하기
1BTC로 딱 떨어지는 BTC가 없습니다,,, 제 UTXO에서 1BTC로 딱 떨어지는게 없습니다.
지갑은 또현이에게 받은 2BTC를 규순이에게 보낼 1BTC와 되돌려받을 1BTC를 생성하게 됩니다.
다시 받는 형태의 거래가 생성됩니다. UTXO는 3개
이런식으로 소비되지 않은 거래인 UTXO가 소멸되고 새롭게 생성이 거래가 연이어집니다.
앞서 잔액이란 표현을 했는데요 UTXO의 총합이 결국 잔액이기도 합니다!
[출처] [블록체인 스터디]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는 무엇? #1|작성자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