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4일차 결산] 이제 거의 막바지에 도착했습니다!!steemCreated with Sketch.

in wc3 •  7 years ago  (edited)

1497600536817.png

긴 말하여 무엇하리. 두괄식이 답이다!!

[백일장 참여] 또 다시 나의 내면이 떨리길 기대한다

-진리였던 존재가 깨어지는 그 순간을 담담히 넘길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ria-ppy님의 콩국수 그리고 연금술사로 이루어진 단상입니다. 콩국수에는 설탕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는 이단이다!!!


[백일장 참여] 완벽에 도전하는 맛

- 그 순간을 계속해서 갈구했고 아직도 갈구하고 있다.

@marginshort님은 온 몸이 저려오는 순간을 위해 살죠. 온 몸을 내던진다면 후회 한 점 없으리!!


[백일장 참여] 나에게 내면이 떨리는 순간을 물으면??

- "너희 키우는 재미로 살지"

@cafemocha님, 하루 하루 애들 커 가는 재미가 있으시겠어요. 너무 빨리 커서 시간이 잠시 멈추길 바라기도 하시나요?


[백일장참여] 내인생중 가장설레였던 여행은?

-나12년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어.

@lovehm1223님이 일주일간 여행을 가기 위해 가족들에게 '나 정말 열심히 일했어'라니... 친정 갔다 오듯 쓱 갔다오셔두 됩니다. 러브힘님을 응원해요!!


[백일장 참여] 지금 처럼

-그 일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라고, 가시는길 함께 하지도

@joonghoonlee님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 지 모르겠지만, 가슴이 찌르르 떨리는 일이었겠지요.


[백일장 참여] 내면이 떨리는 순간

-외로움이 밀려오는 순간

@steemitjp이 네 문장으로 언제 떨리는 지 이야기해 주셨어요. 허밍웨이가 네 단어로 사람들을 울렸다면, 스팀제이피 님은...


[백일장 참여] 놓쳐버린 인연들..

-그 사람이 당신에게 정말 소중하다면.. 그 사람또한 당신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eunkyul0403님, 제가 놓쳐버렸던 사람을 떠오르게 해 주셨습니다. 당신에게 저주를 갸아아악!


[백일장 참여] 해외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의 손을 보고 내면의 떨림을 느끼다.

-그러던 중 저는 우연히 옆 좌석 남자의 손을 보게 되었고

@hjk96남자 손이 핏줄이 바짝 서 있으면 그렇게나 섹시하다는데 사실인가요?(하지정맥류를 준비한다)
정말 운명처럼 다가오는 사랑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백일장 참여] 내면이 떨리던 순간은 이런게 아니었을까요?

-난 내 딸 행복이 세상에서 젤 중요하다.

@renakim님. 제 어머니도 똑같은 말을 해 주셨어요. 그 말이 저를 몇번이고 밑바닥에서 살아나게 하지요.
어머니란 존재는 언제나 위대해요.


[백일장 참여] 나의 사랑에 대한 오해

-"동아리가 행님 껍니까?"

@clarkgold님, 사랑은 오해일까요 집착일까요? 누군가에게는 내 사랑이 숨 막힐 집착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사랑이 두려워집니다. 생각할 거리가 정말 많은 글이었어요.


백일장 참여

-"차라리 잘하지 못한다면 어느 한가지에 집중해보자"

@songjungue님은 언젠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찾겠죠. 온 몸을 던져 주세요, 모든 걸 바쳐서


손님, 실례지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아직도 하루가 남아있습니다!!! 금요일 자정까지, 당신의 떨림을 보여주세요!!

정말이지 감동스러운 글들이 너무 쏟아져 나와 감정의 홍수에 휩쓸리는 중입니다.

어서! 말을 해 주세요!!!

(참가방법은 3일차 글을 참조하십시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와 이걸 폰으로 다 치셨다니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전 폰으로 할땐 보팅만 하는것도 느려터져서 죽을거 같은데... 고생많으십니다 ㅠㅠ 화이팅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모든 글들을 다 손으로 치고 있습니다ㅜ
모바일로요. 집에서 컴퓨터 안 쓴지 너무 오래 되어서 노트북 상태가 너무 안 좋아 스티밋을 위해 오늘 노트북 사러 가요~ 어제 마진숏님이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저도 모바일로 또 꾸역꾸역 답글을 썼더니 또 더 긴 장문을 써 주셔서 일단 포기하고 그 댓글에 대한 답은 노트북 사서 쓰기로 결심했답니다~~ㅎㅎ근데 마진숏님 답글 너무 좋아요~ 그래서 그 댓글로 또 하나의 포스팅을 준비할 생각이랍니다~^^

헐... 그간 그 글들을 모바일로 하셨단 말이에요? 전 답답해서 댓글다는거도 한참이고 못하겠던데ㅠㅠ 오늘 노트북잘사셨는가 모르겠네요ㅎㅎ

글고 그 댓글엔 답안달아주셔두 됩니다ㅎㅎ 그저 쓸데없는 사족을 붙여 피곤케해드린것 같아 죄송스럽네요ㅠㅠ 신경쓰지마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셨음 좋겠습니다^^

와우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군요!

이번 백일장도 성황리에 치러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마음을 담은 글들이 많이 보여서 참 좋았습니다.
남은 기간에도 좀 더 힘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UPVOTED.
very good.
I would be happy if you like to follow me and give your opinion about my posts.
Thanks

1,2차 때 은근 기대했었는데 당선 안 되서 서운했었는데 3회 때는 정말 좋은 글들이 많아서 저는 마음을 비우고 그냥 참가하는데 의의를 둬야할 것 같습니다~ㅎㅎ

정리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늦었지만 수고하셨습니다..

리캉님 여기 있는 제목이 올라온 모든 작품은 아니죠? 혹시 제꺼 누락된건가 해서...ㅎ

정확히 4일차에만 올라온 글입니다! 타타님 껀 3일차(아마도)에 있습니다! 걱정마십숑 ㅎㅎ 오늘 저녁에 발표할 생각인데 글들을 읽고 또 읽느라... ㅠㅠㅠㅠㅠㅠ 흑흑

하이고 그냥 글들 읽으실 때랑 너무나 다르겠네요.ㅎㅎㅎ 가끔 먼산을 바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