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in my pocket] 쿠보의 가방 속을 공개 합니다!

in whatsinmypocket •  7 years ago  (edited)

대문33.png

안녕하세요! 쿠보입니다!

오늘은 @zorba 님께서 '혹시 술? 이 들어있지는 않을까...' 염려하며 바톤을 넘겨 주신 ㅋㅋㅋ

'What's in my pocket' 릴레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ramengirl 님께서 시작한 'What's in my Bag?' 보면서 오오 재미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제가 제 가방을 공개하려고 보니 '으엉... 이게 모야... 너무 더러워'

싶은 마음이 들어서... 어떻게 하나 고민을 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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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의 가방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ㅎㅎㅎ

5년쯤 전에 쿠가 면세점에서 사다준 가방인데요,

알뜰한 우리쿠는 각종 쿠폰과 면세점 홈페이지 포인트를 그득그득 모아서

'누구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 가방을 선물해 줬습니다.

이렇게 알뜰 살뜰한 면이 우리쿠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허허허 (팔불출같네요 ㅠ)

5년간 가운데 '고리'가 파손되어 한 번 수리를 맡긴것 말고는 멀쩡한 편입니다.

재질상 때가 잘 타서, 닦아도 닦아도 지저분 하긴 한데, 음... 원래 가방이 다 그렇죠 어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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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을 싹 꺼내보니 이렇습니다.

음... 생각보다 뭐가 없죠?! 원래는 '도라에몽 요술가방' 이라고 불리울만큼, 온갖 잡동사니가

전부전부 다다다 들어있는게 특징이었었는데... 최근에 어딜 다니지 않다보니

뭐가 크게 들어있는게 없습니다. (사진찍으려고 일부러 어머니 가게에 출근? 했어요 어허허허)

우측 상단부터 (가) ~ (바) 로 나누어 소개하겠지만,

(바)와 항목짓지 않은 것들은 여기서 간단히 이야기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ㅎㅎㅎ

(다)의 오른쪽에 있는 항목없는 아이템들은, 차례로

안경 닦는 천, 물티슈 그리고 '가방의 품질보증서' 입니다 ㅎㅎㅎ

지난번 가방 수선을 맡길때 챙겨넣고는... 어... 아직 그대로 넣어두고 있었습니다...ㅠ

(바)의 경우는 보시다시피 '클립보드' 입니다. 대학 다닐때 사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으니

한 10 년은 된 것 같은데, 실제 용도는 '등받이' 입니다 어허허허허

가방에 물건을 터질듯 넣고다니는 경우가 종종(사실 자주) 있는데, 그럴때 이 단단한 클립보드를

넣어두면 등부분이 편편해서 편하더라구요 ㅎㅎㅎ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템입니다!

그럼 이제 (가)부터 차례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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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 부분은 뭐 대단한건 없습니다.

보통은 가방의 '옆 주머니'에 넣고다니는 물건들인데요,

●약통 왼쪽은 '딱풀'입니다.

   이번에 팔찌 포장할때 사용하고 가방에 넣어두고는 그대로... 있습니다...

●약통 오른쪽은 '립글로즈'입니다.

 립글로즈는 자주 바르지는 않는데, 가끔 입술이 부르텃다고 쿠한테 

  '혼날'때가 있어서... '홍남을 중단'시켜주는 중재자 아이템입니다 ㅎㅎㅎ

●약통에 들어있는 내용물은 '전자담배 액상' 입니다.

 이건 자주 사용할 때가 많아서  따로 소분해서 가방 옆에 넣어가지고 다닙니다.

● 아래 하얀 동그라미, 파란 동그라미는 '치실' 입니다.

   '잃어버렸다~!!!'고 난리치고 또 사면 어디선가 발견되고 해서... 

  가방 옆주머니 양쪽에 하나씩 넣고 다닙니다 ㅎㅎㅎ

●파란 고치? 같은건 아래에서 따로 보여드리겠습니다 ㅎㅎㅎ

●그 옆은 샤프와 샤프심입니다.

따로 필통을 안가지고 다니고, 샤프만 한 자루 들고 다닙니다.

사인하거나 할 일이 없는 잡리스 신분이다보니, 펜이 딱히 필요할일이 없더라구요 ㅎㅎㅎ

왠만한 메모는 핸드폰에 사진과 저장하니 정말로 펜의 활용도가 적어서 안가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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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고치는, 아시는 분들은 아셨겠지만 바로 '이어플러그' 입니다.

이것도 자주 잃어버리는 아이템이라서 가방 옆 주머니에 한 개씩 총 두 개를

넣고 다니는데, 저는 음악을 잘 안듣는 편이라서 시끄러운 장소에서 책볼때때

요긴하게 쓰긴 하는데... 귀에 주황색을 꽂고 다니면 약간 모자른 사람처럼

보일때가 있어서... 평소에는 자제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2. (나)


5.jpg

(나) 파트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이 물건들은 보통 '앞주머니' 에 넣고다는 물건들인데요!

● 맨 왼쪽에 스팀스티커가 붙은 길다란 물건은 'LTE에그' 입니다.

저는 최저 요금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거 참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 그옆에 하얀것과 파란것은 '썬크림' 입니다.

 하얀건 백탁이 심한 일반적인 선크림이고 파란건 쿠가 일본에서 사다준 

 액체크림?  타입의 썬크림인데,  

  발림이 좋고 백탁이 없어서 얼굴에 주로 사용합니다.  

 하얀건 주로 팔이나 다리같은 얼굴 이외의 노출부분에 바르구요....

  라지만, 선크림을 들고만 다니고 자주 바르지를 않아서... 

  요새 얼굴이 엄청 탔습니다 ㅎㅎㅎ

● 그 옆은 손수건입니다.

주로 사용 용도는.... 없습니다! 어허허허 혹시나 필요할까봐 가지고 다니는데, 

큰 활용도는 없더라구요. 손 씻어도 페이퍼타올이 있는 곳이 많아서...ㅎㅎㅎ


3.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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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에는 지갑입니다.

사실 이 지갑은 원래 사용하던 지갑은 아닙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지갑이 저에게는 나름 고가? 의 폴스미스 지갑이어서

'군대'갈때 '망가질까' 걱정되어 집에 굴러다니던 사은품? 으로 받은 지갑을 챙겨갔는데요.

그걸 여태까지 이용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원래 지갑으로 옮겨야지 싶었는데, 내용물 정리가 귀찮아서... 어허허허

10.jpg

안에는 각종 안쓰는 카드들과 이것저것 영문 모를 메모들이 잔뜩 있는데,

음... 영수증이 참 많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특별외출증도... 어허허허허... 이렇게 정리를 안하고 삽니다 제가 ㅠ

어... 핑계를 대보자면... 주로 쓰는 카드는 핸드폰 뒤에 넣어 다니고

지갑은 가방에 그냥 '파우치' 개념으로 넣고 다니는지라... 사실 자주 꺼낼 일이

없어요. 현금 쓸 일도 자주 없고... 그리고 특별외출증도 길어야 한 3~4달 된겁니다 ㅎㅎㅎ

제가 늦게다녀왔거든요 군대를 어허허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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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 막국수랑 물회집 명함은 제가 왜 가져왔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강릉 포스팅 할때 이 명함 사진도같이 올려서 포스팅할껄...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ㅠ

적어도 지갑만은 아직도 도라에몽 요술폐지 지갑입니다 ㅎㅎㅎ


4. (라)


6.jpg

아까 보셨던 가운데 있는 하늘색 파우치입니다.

이게 무엇을 담아다니는 물건인고... 하니, 안에 틴케이스가 하나 더

들어있죠?! ㅎㅎㅎ 냉큼 꺼내서 어떤걸 넣고다니는지,

가방속의 가방 첼린지를 해보자면!

7.jpg

네... 순서대로

●위쪽은 '전자담배'에 사용되는 '천연 솜' 입니다 ㅎㅎㅎ

저렇게 전자담배용으로 솜이 따로 나와요 ㅎㅎㅎ

● 맨오른쪽은 가위, 이건 솜을 적당히 잘라줄때 사용하는데요,

'티타늄 가위'라고 써있었는데, 절삭력이 정말정말로 좋습니다!!!

여태 써본 가위들 중에서 최고입니다 ㅎㅎㅎ

그 왼쪽에 하얀건 면봉이고, 핀과제이크 틴케이스를 한번 열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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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죠?! 어허허허허 ㅎㅎㅎ

왼쪽 하얀 네모는, 위에서 보신 솜을 '소분'해 둔 것이구요.

각종 전자담배 보수에 필요한 드라이버와 육각렌치, 그리고

전자담베 코일을 감을 때 쓰는 '칸탈선' 이 들어있습니다.

음... (라) 파우치의 용도는 '전자담배 수리부속' 입니다 어허허허허 ㅎㅎㅎ

이렇게 까지 해서 들고다녀야 하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이제는

일종의 '취미'라서... 애착이 많이 갑니다 ㅎㅎㅎ


5.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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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입니다 ㅎㅎㅎ

네모난 회색 파우치는, 짐작하셨던 대로 '노트북 가방' 입니다 ㅎㅎㅎ

지금도 이 노트북으로 스팀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히힛

파우치는 가방을 살때 안에 담아서 같이 준건데, 튼튼하고 좋아요!

여러 군데 찍힘이 있기는 하지만... 보호도 잘 되고, 사이즈도 낙낙한게

충전 어댑터와 마우스를 넣어도 과하지않게 볼록해집니다 ㅎㅎㅎ

여기까지가 제 가방에 들어있는 물건들입니다.

아!!! 두 가지 빼먹은게 있습니다 ㅎㅎㅎ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라

가방에서 빼두는바람에, 맨 위에 전체사진에는 포함되지 못했는데요!!!

14.jpg
15.jpg

바로 M&M 동전 겸 열쇠 지갑... 인데...

이 안에도 영수증이... 어허허허

사실 이렇게 여기저기 영수증이 들어있는 이유는, 저는 가게에서 물건을 사고

'영수증 버려주세요' 라고 말하는걸 싫어해요.

뭔가 '나의 행동의 가져온 부산물을 남에게 떠넘기는게 시르다아아!' 하는 요상한

생각 때문인데, 그래놓고 받아서는 어쩔줄 모르고 여기저기 박아둡니다 ㅠ

이 파우치는 열쇠 때문에 자주 사용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나머지 한 가지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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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수리도구만 소개하고

정작 전자담배가 빠졌죠?! ㅎㅎㅎ 그나저나 이렇게 보니 스티커가

엄청나게 낡아버렸네요... 몇 번 액상이 새는바람에 스티커가 액상에 쩔어버렸습니다 ㅎㅎㅎ

떼고 새걸로 바꿔줘야 겠습니다 ㅎㅎㅎ

이상으로 진짜로! 저의 가방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따로 가감한건 없고... 음... 비닐 쓰레기 몇 개가 있길래 그건 버렸습니다 ㅠ

포스팅 전에 참고하려고 이 분 저 분 가방구경을 했는데... 제 가방에 든것도 벨루

없고 가방도 안팎으로 지저분해서 조금 창피하더라구요 어허허허

그래도 뭐... 저처럼 지저분하게 사는 사람도 있어야 되는거니까... 위로해봅니다 어허허허

그럼 이제!!! 다음 릴레이를 이어주실 분을 지목해야 하는 순서가 왔는데요!!! ㅎㅎㅎ

저에게 '나이트 콜드브류'를 알려주신 @leecho 님 과,

멋진 대문을 그려주고 계시는, 몇 일 전 '아재'그림으로 저를 사로잡으신 ㅋㅋㅋ @inhigh

탐나는 '스팀 스냅백'을 만드신 @kingbit 님 (아... 블랙 가지고싶었는데... 아쉽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 '대박...!!!'을 그려주시는 @cheongpyeongyull

이렇게 네 분을 모셔보고 싶습니다!

아이디를 적어두고 혹시나 몰라서 블로그를 다시 훑어봤는데 아직 참여 안하신 것 같더라구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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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여러가지 물건을 가지고 다니시네요.ㅎㅎ

뭔가 잡다하게 들고다니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ㅎㅎㅎ
아니... 그냥 정리를 잘 못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어요 어허허허 ㅠ
그래도 가지고다니니 전부 요긴하게 쓰고있습니다 ㅎㅎㅎ

M&M 동전지갑 ㅋㅋㅋ 완전귀엽네요 ㅋㅋㅋㅋ

이건 정말 일 초의 망설임도 없이 집었습니다 ㅎㅎㅎ
좀더 소중히 다뤄야 하는데... 너무 막 사용하고 있어요 허허허 ㅠ

흐억 ㅋㅋ 빨리 포스팅 준비 해야겠네요 @_@

바쁘신데 번거롭게 해드린건 아닌지... 그래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ㅎㅎㅎ

가방안에 뭐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네요ㅎㅎㅎ이어 플러그 넣고 다니시는 분은 처음 봤습니다ㅎㅎ 보통은 이어폰인데..ㅎㅎ

요새는 음악을 잘 안듣거든요 ㅎㅎㅎ
들어도 혼자있는 일이 많아서 이어폰이 필요 없습니다! 히힛
이어플러그는 어디서든 집중하는데 도움을 줘서 참 유용해요...
그렇지만 오래끼고 있으면 머리가 좀 멍한 느낌이들어서 ㅎㅎㅎ
뭔가 더 좋은 이어플러그가 나오면 좋겠다 싶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많이 들어있는 요술 가방입니다 ^^

아하하 감사합니다 ㅎㅎㅎ 원래는 더 이것저것 많은걸 가지고 다녀서
사람들이 '이런걸... 대체 왜...?' 라고 했었는데, 요새는 많이 돌아다니질
않다보니 많이 덜어놓았습니다 ㅎㅎㅎ

옛날에 저도 엄청 가지고 다니다가, 요즘은 너무 무거우면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ㅠㅜ

특이하게 2개씩 가지고다니시는게 많네요

뭔가 하나는 부족하다는 느낌이잖아요 ㅎㅎㅎ
그래서 제가 라면을 두 개 씩 먹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ㅋㅋㅋ잘봤습니다!!
썬크림 가지고만 다니지마시공 바르세요!!^^

감사합니다! 선크림을 가방에 넣어놓고 있다보니,
정작 밖에 나가서야 '아! 나 썬크림있지!' 하고 깨닫고는, 그제서야 바르는데...
그래봐야 효과가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ㅎ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발라야 한다고,
집에만 있을 때도 바르는게 좋다고 듣긴 했는데... 얼굴에뭐 바르는게
익숙치 않아서인지 잘 안됩니다 ㅎㅎㅎ

쿠보님 잘 봤네요. 상당히 많이 들고다니시네요. 전자담배 도구까지 ㅎ

감사합니다! ㅎㅎㅎ 전자담배 도구가 은근히 가지고 다니기 번거로워요...
안쓰는 경우가 더 많고, 부피도 나름 차지하더라구요 ㅠ
그래도 언제 필요할지 몰라서 꼭 가지고 다닙니다 ㅠ

와우 Cubo님 가방도 이쁘고 소지품도 소소하게 정말 많네요.
전자담배를 볼 수 있어 괜히 친근감도 듭니다 ㅎㅎ
뭐 없는게 없네요.. 가방 하나 가지고 다니시면 정말 하루이틀
집에 안들리셔도 될 것 같습니다 (농당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오 혹시 전자담배 사용하시나요?! ㅎㅎㅎ 한동안 evape 사이트를
매일매일 들렀었는데, 스팀을 하고 나니 시들해져 버렸습니다 ㅎㅎㅎ
예전에는 더 많은 아이템들을 가지고 다녔었는데... 그때는 정말로 집에
몇 일씩 안들르기도 했었습니다 ㅎㅎㅎ

전자담배는 예전에 해 본적은 있는데요 술먹고 잊어버린 후 에
연초만 이용합니다 ㅎㅎ

담배 용품이 어마어마하군요.
담배를 피지는 않지만 예전에 전자담배는 너무 신기해서 한번 해보고 싶었어요.

전자담배가 참 재미있긴 합니다 ㅎㅎㅎ 주변에도 담배 안피우시는 분들중 전자담배에
관심있으셨던 분들이 많이 계셨는데, 이거 해보다가 진짜 담배를 피우게 되신
분도 계셔서...ㅎㅎㅎ 역시 '담배'라는 이름 붙은건 손을 안대는게 좋은건가... 싶은
생각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자잘하게 돈도 꽤 많이나가요 허허허
뭔가 지르고싶은 용품들이 많더라구요 ㅠ

굉장히 아이템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군요ㅎㅎㅎㅎㅎ
딱풀에서 웃음이 나오려다가 팔찌를 생각하니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쿠님은 아마도 내무부 장관님이시겠네요. 가방, 선크림에서 사랑이 느껴지네요ㅎㅎㅎ
그리고 전자 담배 사랑두요...ㅋㅋㅋㅋ응답에 요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아하하 조르바님 덕분에 가방 정리도 한 번 했습니다!
저희 내무부장관님께서 살림살이를 안챙겨 주시면 저는 어찌 살아야 할지...
막막한 기분이 듭니다 ㅎㅎㅎ 릴레이에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옷 깨알같은 물품들을 많이 갖고다니시네요! 소모품?을 2개씩 들고다니시는 것 정말 현명한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매번 저 자신을 맹신하고 하나씩 들고다니다 다떨어져서 스스로에게 화를내는 바보같은 일이 많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전자담배가 인상적이네요! 부속까지 챙기시는걸 보면 정말 즐겁게 취미생활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

확실히 필요한 자그마한 것들은 여분이 있어야 안심이 되더라구요 ㅎㅎㅎ
전자담배는 좋은 취미생활이기도 하지만, 밖에서 갑자기 문제가 생기면 큰일이라서 ㅎㅎㅎ
그래서 번거로워도가지고 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사천왕 주문진 물회와 막국수집 기억하겠습니다^^...
그나저나 선크림도 갖고 다니시는 섬세한 분이시군여!!!!

히힛 가지고 다니기는 하는데 자꾸만 바르기를 까먹습니다 ㅎㅎㅎ
막국수는 확실히 추천 드리는데 물회는... 스팀에서 다른 분들 포스팅 보니까
'아... 내가 먹은건 물회가 아니라, 그냥 초장국수 였구나...' 싶었거든요 ㅎㅎㅎ

가나다라 나눈것 보고 저는 웃었습니다
쿠보님 카테고리화와 올가나이즈를 하시는 것에 익숙하신 분 이신것 같습니다 ㅎㅎ 재밌게 보았습니다

뭔가 자잘한 것들이 많아서,
'항목을 나누면 보시기 편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