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입니다.
주말인데, 회사를 나가야 되는 당번이라 출근을 하고 왔네요. 특별한 이슈가 없어서 출근했다가 빨리 퇴근을 했습니다.
평일에 출퇴근도 힘들지만, 즐거운 주말에 잠깐 나갔다 오는것도 엄청 힘들긴 하네요.
퇴근해서 들어오자 마자 딸아이와 함께 열심히 놀았습니다.
집안에서 공놀이도 하고, 돌고돌고(달리기)도 하고
허걱 그런데 오늘 화이트데이(3/14)인걸 깜빡했습니다. 발렌타인데이때 아내에게 초콜렛을 선물받았는데..
후덜덜.. 아내가 계속 뭐 없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좀 미안해서 현금으로 줄려고 안샀다고 하면서 현금을 조금 줬습니다.
오늘은 좀 잘못했네요...ㅋㅋ 나중에 딴 선물이라도 몰래 준비해야 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