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K리그에 큰 관심은 없지만 춘천에 살면서 강원FC의 소식은 간간히 접하고 있었습니다. 창단하던 해에는 나름 서포터즈에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하곤 했었지만 떨어지는 순위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관심은 점점 멀어져갔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2018 강원FC 개막전에 박기량씨가 온다는 소식에 날씨도 좋고해서 와이프와 축구를 좋아하는 처남과 함께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박기량씨는 이쁘네요. 좌측에서 두 번째가 박기량씨.
물론 다른 치어리더 분들도 이쁘더라구요. 어쩜 저리도 날씬한 건지.
경기 시작 전 싸인회도 있었습니다.
춘천에 인구도 얼마 없고 스포츠와 관련한 행사가 많은 것도 아니라서 그런지 개막전이지만 빈좌석이 눈에 띄었습니다. 강원FC도 실력이 쑥쑥 상승하면 관중도 많아지지 않을까요?
이날 경기는 강원FC와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였는데 2:1로 승리.
현재까지 강원FC는 개막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일 춘천송암운동장에서 경남FC와 경기가 예고되어 있는데요, 날씨가 괜찮으면 한 번 더 관람할 예정입니다.
2018 강원FC 관람 상세후기는 제가 운영하는 티스토리 블로그(http://withoutwax.tistory.com/730)에서 더 많은 사진과 글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