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수정 가능 블록체인이자
온체인 거버넌스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해
태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던 플랫폼 프로젝트인 테조스(XTZ)가
후오비코리아에 4월 2일 상장되었습니다.
테조스(XTZ)는 ICO 때 약 2억 3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면서
상당히 큰 규모의 성공적 투자유치를 성공했었고
하드포크가 필요없는 자체 수정 가능한
시드 프로토콜(Seed Protocol)을 활용한 블록체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아오기도 했었는데요.
반면 재단 내부문제, SEC 규제 문제 등
다양한 이슈도 나오면서 한동안 시끌시끌하면서
프로젝트가 끝나간다는 설도 무성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NFT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테조스컬러라는 색깔 관련 NFT를 만들어내며
다시금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테조스는 암호화폐 산업에 스테이킹 붐이 불기 이전부터
베이킹이라는 스테이킹의 개념을 시작하면서
업계에서 뭔가 한발씩 앞서서 시도하기 시작하는
얼리 어답터격 성향을 보여주기도 했었는데요.
이번 테조스의 NFT 시장 참여를 통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얼리어답터적 성향을 보았을 때
주목해 볼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