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로마서8:24-25>
바울 사도는 비록 우리가 지금은 그 아름다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안에는 하나님 나라의 꿈과 소망이 분명하게 살아 있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지어지지 않았다 할지라도 짓기위해서는 설계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설계도가 있으면 지금은 건물을 지을 수 없다해도 나중에는 건물을 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건물을 만드려고 한다면 먼저는 설계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처럼 꿈이 없으면 성취도 없습니다.비록 현실로 성취되지 않았다 할지라도 꿈이 있다면 그 꿈은 반드시 성취되게 됩니다.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꿈을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그런 상황일수록 더욱더 구체적이고 선명한 꿈을 가지고, 그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타는 목마름으로,애타는 갈망으로 그 한 날이 올 것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소망 안에서 하나님 나라는,그리고 역사의 구원은 이미 이루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