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협이나 칼이랴 <로마서8:35>
우리가 걸어가야 할 신앙의 길에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려하는 수 많은 어려움과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고난의 길을 걸어간다 해도,주께서 걸어가셨던 그 십자가의 길을 우리가 동일하게 걸어가야 한다 할지라도, 원수의 세력이 아무리 우리를 넘어뜨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끊어내려해도,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원한, 끝없는 주님의 사랑이 우리를 끝까지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내가 주님의 손을 붙잡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의 손을 붙잡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내가 잡은 손은 내가 놓을 수 있지만, 주님께서 잡은 손은 주님께서 놓지 않는 한 내가 아무리 손을 놓아도 주님의 손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며 더욱더 주님을 알아가게 되고, 우리와 온 세상을 향해 보여주셨더 주님의 놀라운 사랑의 희생을 알게되고, 그래서 더욱더 주님을 사랑하게 됩니다.그리고 더욱더 온전하게 주님과 하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