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에 대하여

in zen •  6 years ago 

바른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말이 남을 향해던지는 돌멩이가 된다면 

쓸모없는 돌덩이와 다를 것 없고, 

가시가 돋혀있다

그 사람과의 시간은 가시방석일 뿐이다. 


그 말이 상대의 눈물이 된다면 그건 비난이고, 

변화의 열정이 된다면 그건 비판이다. 

다른 사람을 잰 잣대는 언젠가 

자시 자신을 잴 것이다. 

조롱같은 비난과, 필요로한 비판은 

완전히 다르다. 


지금 선택한 그 어휘를 비롯한 

눈빛 제스처 등이 혹여나 

상대에게 모욕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비판이란 생각이 진심이라면 

그 말에 있어 무엇보다

상대의 마음을 먼저 점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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