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말이 남을 향해던지는 돌멩이가 된다면
쓸모없는 돌덩이와 다를 것 없고,
가시가 돋혀있다
그 사람과의 시간은 가시방석일 뿐이다.
그 말이 상대의 눈물이 된다면 그건 비난이고,
변화의 열정이 된다면 그건 비판이다.
다른 사람을 잰 잣대는 언젠가
자시 자신을 잴 것이다.
조롱같은 비난과, 필요로한 비판은
완전히 다르다.
지금 선택한 그 어휘를 비롯한
눈빛 제스처 등이 혹여나
상대에게 모욕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비판이란 생각이 진심이라면
그 말에 있어 무엇보다
상대의 마음을 먼저 점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