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아이가 할머니 할아버지랑 동물원에 처음 다녀오고 너무 좋았는지 계속 "동물멍가요, 동물멍" 했었다.
동물원 발음이 제대로 안되서 동물멍이라고 한다.ㅋ
그래서 마음먹고 어제 동물원에 다녀왔다.
동물원규모가 크다보니 공원처럼 넓어서
동물원 안 놀이터에서 한참 놀고 동물보러 가는 사이사이에
다른 분들이 비눗방울 불고 있으면 그거 쫓아서 또 한참 놀고ㅋ
정작 동물은 몇 마리 못보게되더라.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준비물:
돗자리, 물, 도시락이나 간식
이렇게만 챙겨가면 실컷 놀다 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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